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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미스터리 휴먼다큐 1회 '도둑 사위와 금쪽 같은 내 딸' 방송 소개

시대공감 미스터리 휴먼다큐 그 사람, 연장판으로 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이라 이번 미스터리 휴먼다큐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요 내용은 '지천명, 20년 광대 인생, 홍창종, 연극배우, 결혼보다는 일이 우선, 22년 품바 공연, 각설이, 박종훈, 품바 공연계 최고의 명인, 불효자' 등이라고 하네요

물론 EBS1 다큐인 만큼 어느 정도 수준은 당연 기본이겠죠? 

저처럼 이런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결혼보다 일을 사랑한 광대 vs 빚 갚느라 결혼을 미룬 각설이 

아들이 장가가면 덩실덩실 춤을 추겠다는 어머니

너는 어디가 어때서 장가를 못 가는 거야?

하지만! 

제 선택에 후회는 없어요 

이런 걸 하면 정말 재밌어요 

과연 어머니의 진짜 아들은 누구? 

너를 볼 때마다 내 속이 터지겠다 터지겠어 

결혼과 점점 멀어지는 50대 노총각, 광대 vs 각설이 아들 

저도 결혼하고 싶죠 

저한테도 인연이 오겠죠 

미스터리 휴먼다큐 

50대 노총각, '웬수' 같은 내 아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50대 노총각, '웬수'같은 내 아들

- 지천명, 인생의 의미를 깨닫는다는 쉰이 넘도록 여전히 엄마 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들

- 결혼보다 일을 사랑한 광대 아들

- 빚을 갚기 위해 결혼을 미룬 각설이 아들


- 첫 번째 후보, 20년 광대 인생을 살아온 홍창종 씨

- 수입이 적은 연극배우

- 온갖 아르바이트를 겸하다가 공연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는 광대 일을 시작한 지 벌써 20년

- 결혼보다는 일이 우선인 남자

- 어머니의 성화에 맞선도 보러 나가지만 그때마다 시큰둥~ 

- 아들은 울고 웃는 광대 인생사를 분장으로 표현해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는 데만 신경 쓴다


- 두 번째 후보, 22년 품바 공연을 한 각설이, 박종훈 씨

- 젊었을 때 사업을 하다 빚만 안고 실패한 후 어렵게 어렵게 생활고를 해결하고 있는 박종훈 씨

- 그동안 모든 빚을 갚고 돌아서니 벌써 나이 50대

- 결혼하고 싶지만 마땅한 사람이 없다.

- 더욱이 매일 거지 분장을 하고 시장통을 돌아다니는데 누가 좋아해 줄까

- 품바 공연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의 명인

- 그를 따르는 제자들까지 있을 정도인데... 

- 공연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니는 그는 아직 장가를 가지 못해 불효자인 게 항상 죄송하다.

- 그래서 공연 때마다 어르신들을 만나면 큰절을 올리는 게 습관이 돼 있다. 

- 어머니의 부탁이라면 뭐든 다 들어주고 싶지만, 결혼만큼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 그래서 하루빨리 더 많은 돈을 모으고 자리를 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 과연 어머니의 속을 태우는 50대 노총각 ‘웬수’같은 아들은 누굴까?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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