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KBS1 시사기획 창


2015년 7월 14일 KBS 시사기획 창 <사선을 넘다> 편에서는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온 3명의 탈북자들의 탈북 과정을 담은 영상 기록 <탈북, 필사의 탈출 과정> 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10년 전, 탈북후 중국을 떠돌다 인신매매를 당했던 40대 여성과 그 자녀, 그리고 꽃제비 출신 30대 여성 등 3인의 탈북자.
올해 초 탈북 전문 안내인들과 인사이드 NK 등 대북 인권단체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 탈북 루트 1만 킬로미터> 여정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탈북자들의 탈북 루트 노출을 막기 위해 그들이 거쳐간 도시나 구체적인 도주로 등은 공개되지 않지만, 중국 공안에게 잡혀 북송되는 일이 없도록 '중국 공안 검문' 을 피하는 모습부터 국경을 넘기 위해 정글을 헤쳐 나가는 극한 상황 등을 생생하게 담아내었다는 영상 기록.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탈북은 했지만, 한국으로 나오지 못하고 중국을 떠도는 탈북자들의 생지옥 같은 삶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그야말로 죽음보다 더하다는 공포.
오늘 방송을 통해 중국 공안을 피해 생활하는 탈북자들의 모습과 인신매매 등을 통해 허베이성, 지린성 등 산간 벽지에서 노예처럼 살고 있는 탈북 여성들의 실태, 중국을 떠돌고 있는 꽃제비 등 중국 내 탈북자들의 인권 실태는 물론 중국에 떠도는 탈북여성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탈북 2세 문제 등 비극이 낳은 또다른 비극, 약 3만 명의 탈북 2세 등 최근 탈북자의 실태 등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