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토론, 한국정치 협치 불가능한가, 20대 국회, 파행, 반쪽자리 국정감사, 전면 보이콧, 이정현 단식 투쟁, 개원 127일, 양보 없는 강대강 대치, 불신 증폭, 김만흠, 김진, 손영준, 이택광, 741회
TV 2016. 10. 4. 02:48
MBC 100분 토론 741회 '한국정치, 협치 불가능한가?' 방송 소개 ( 김만흠, 김진, 손영준, 이택광, 100분토론 박용찬, 생방송, 시청률 )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큰 20대 국회!
이번 방송에서는 과연 우리 정치가 ‘협치’ 가능할지 심도있게 논의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무척 많은데요.
오늘 출연하시는 분들 (김만흠, 김진, 손영준, 이택광) 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분들의 고견은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랄께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한국정치, ‘협치’ 불가능한가?
- 파행을 거듭하던 국회가 지난 2일 가까스로 정상화
- 이번 파행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상정에서 비롯
- 이 과정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의 발언으로 논란
- "국회의장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어겼다”며 이정현 대표가 단식 투쟁
- 여당이 국감 일정을 전면 보이콧
- 반쪽자리 국정감사
- 결국 일주일 만에 이정현 대표가 단식을 중단
- 새누리당이 국정감사 복귀 결정
- 파행 일단락
-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
- 파행 거듭하는 20대 국회!
- 정상화 불구, 갈등의 불씨는 여전
- 여야 정치권은 20대 국회를 개원하면서
- 여소야대의 상황을 만들어준 국민의 뜻에 부합하겠다며 ‘협치’를 내세웠다
- 하지만 당리당략에만 빠져 ‘협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 개원 127일 째 (3일 기준) 단 한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 이러한 여야의 ‘양보 없는’ 강대강 대치
- 정치권에 대한 불신만 증폭
- 과연 꽉 막힌 한국정치, 갈등을 풀 해법은 없는 것인가?
- 그리고 20대 국회가 순항하려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꽉 막힌 한국정치, 어떻게 풀어야 하나?
- 정치 전문가들과 함께 그동안 국회 파행 사태를 진단
- 과연 우리 정치가 ‘협치’ 가능할지 심도있게 논의
진행 : 박용찬
출연패널 :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손영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이택광 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