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람들, 그동네 구멍가게에는 다섯 사장님이 있다, 홍대 상수동 프로젝트 하다, 테이크아웃 보틀, 아침식당, 정다운 한수련 이서경 양희성 한지인 조항아, 흰당나귀살롱, 심야식당, 48회
TV 2016. 10. 4. 04:02
KBS 1TV 사람과 사람들 48회 '그 동네 구멍가게에는 다섯 사장님이 있다' 방송 소개 ( 공유 공간, 상수동, 프로젝트 하다 (HADA), 홍대, 하다 프로젝트, 밤키친, 가격, 위치, 전화, 맛집, 촬영 장소, 88만원 세대 )
주내용이 '홍대 상수동 프로젝트 하다, 테이크아웃 보틀, 아침식당, 정다운, 조항아, 한수련, 이서경, 양희성, 한지인, 흰당나귀살롱, 심야식당' 등 이라고 하네요.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성 : KBS1 (수) 19:35
주인이 바뀌는 구멍가게가 있습니다.
공간이 기회인 세상
시간과 공간을 나눠 씁니다
인터뷰 : (가게를 차리는 데는) 너무 많은 돈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에요. 자기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한테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그 동네 구멍가게에는 다섯 사장님이 있다
상수동, 프로젝트 하다 (HADA), 홍대, 하다 프로젝트, 요일별로 주인이 바뀌는 공유 공간
평일 아침 : 보틀 카페
평일 낮 : 디자인 작업실, '이베카', 디자인 스튜디오, 정다운
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 심야식당, 양희성
토요일 : 음식 촬영 스튜디오
일요일 아침 : 아침 식당 '아아침', 한지인
일요일 저녁 : 흰당나귀 살롱, 한수련 (팝업 레스토랑, 바)
프로젝트 하다
상호 : 이베카, ibeka .. 정다운, 조항아
업종 : 친환경 청첩장, 문구 디자인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8 (상수동 343-4 )
전화 : 02-322-4544
상호 : 흰당나귀 살롱
대표메뉴 : 맥주, 와인, 칵테일 등 한접시의 음식과 술.. 메주 SNS 에 메뉴와 술 공지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8 (상수동 343-4 )
전화 : 010-9417-5606
영업시간 :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상수동 맛집
상호 : 심야식당 밤키친
대표메뉴 : 000원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8 (상수동 343-4 )
전화 : 010-6218-2130
상호 : 파이토랩
대표메뉴 : 호박범벅, 현미밥, 디톡스 커리 등 유기농, 공정무역 재료 채식 중심 요리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8 (상수동 343-4 )
전화 :
영업시간 : 월요일, 일요일
곰살쟁이
상호 : 아아침 aachime
대표메뉴 : 스푸, 후무스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8 (상수동 343-4 )
일요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미니 델리숍
상호 : 와우산 베이글
대표메뉴 : 수제 크림치즈, 베이글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8 (상수동 343-4 )
영업시간 : 평일 오전 8시부터 2시간 동안
상호 : 테이크아웃 보틀 프로젝트
대표메뉴 :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진저라떼, 청귤에이드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8 (상수동 343-4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그 동네 구멍가게에는 다섯 사장님이 있다
- 7평짜리 가게
- 사장님만 무려 5명
- 88만원 세대로 살아야하는 청춘에겐 공간 자체가 기회인 세상
- 그들이 생각해낸 돌파구는 공유!
- 공간과 시간을 쪼개니 나온 것은 기회
- 그 동네 구멍가게에는 다섯 명의 사장님이 있다
- 매일 주인이 바뀌는 가게
- 평일 아침에는 보틀 카페, 평일 낮에는 디자인 작업실, 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에는 심야식당이 운영
- 이뿐만이 아니다. 토요일은 음식 촬영 스튜디오로 변신
- 일요일 아침은 아침상을 차려주는 가게로
- 일요일 저녁은 살롱으로 바뀐다.
-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7평짜리 구멍가게, 5명의 사장님이 공간과 시간을 나눠 쓰는 이유
- "기회를 주고 싶었어요” 공유 공간을 만든 정다운 씨
- 낮에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던 정다운(36) 씨!
- 그녀는 어느 날 문득, 밤에 비어있는 사무실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
- 1년 전 그것을 실천해 옮겼다.
- 사무실 구석에 주방을 확장하면 음식을 팔수도 있겠다는 생각!
- 그녀의 생각은 꿈은 있지만 돈이 부족한 청춘들에게 기회의 장이 됐고
- 요일별로 주인이 바뀌는 지금의 독특한 공간이 탄생할 수 있었다.
- "제 요리를 해보고 싶었어요” 흰당나귀 살롱 사장 한수련 씨
- 한수련(26) 씨는 경력 2년차의 요리사
- 세상의 모든 요리를 다 배워보고 싶어 하는 요리사!
- 그녀에게 구멍가게의 경험은 미래 가게를 소중한 밑거름
- 3개월 동안 일요일 저녁 매번 다른 메뉴를 올리고 손님들의 반응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그녀!
- 이제 그녀는 구멍가게를 졸업한다.
- 과연, 그녀가 지난 3개월 동안 배운 것은 무엇이었을까?
- "이 공간은 제 터닝 포인트가 될 거예요.” 영양사 이서경 씨
- 이서경(29) 씨는 매일 출근하는 곳이 다르다.
- 때로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다이어트 상담을 해주는 영양사로,
- 때로는 다이어트 어플 개발자에 건강한 음식 레시피를 만드는 콘텐츠 제작자로,
-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그녀!
- 그녀에게 구멍가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 이 공간에서 블로그에 올릴 요리를 하고 그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많은 이들과 공유
- 그 덕분에 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는데, 7평 구멍가게는 서경씨에게 어떤 의미일까?
- "단돈 60만원으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심야식당 사장 양희성 씨
- 양희성(33) 씨는 7평 구멍가게의 터줏대감
- 1년 동안 7평 구멍가게를 지킨 유일한 사람!
- 호주에서 유학까지 다녀왔지만 초기 투자비용 때문에 가게를 열기 어려웠던 희성씨.
- 그는 어떻게 단돈 60만원으로 심야식당의 주인이 될 수 있었을까?
- 일본영화 심야식당처럼 음식을 통해 사람과 만나고 정을 나누고 싶다는
- 희성씨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들여다본다.
- "아침 챙겨드세요!” 아침 식당 한지인 씨
- 한지인(36) 씨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가운데 하나는 아침!
- 몇 년 전 면역력 저하로 고생했던 지인씨는 아침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때 알게 됐다.
- 7평 구멍가게에 사장님이 된 것도 일주일에 단 하루라도 친구들에게도 아침을 제공해주고 싶어서다.
- 매주 일요일 아침, 재료를 가득 싣고 구멍가게로 향하는 그녀!
- 그녀의 아침 식당에는 과연 어떤 메뉴가 오를까?
- 여기, 공간을 나누고 시간을 나누는 독특한 생각으로 꿈을 이뤄가는 청춘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