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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tv 책을 보다


2015년 7월 20일 TV 책을 보다 <여름 휴가 특집 2부. 휴가지에서 읽으면 좋을 인문사회서 BEST 5 '인문사회' 편> 에서는 지난 주 추천 '문학서적' 이어 여름철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인문사회서적'을 추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부작 특집으로 준비된 <휴가지에서 읽으면 좋을 책 BEST 10>
그 두번째 '인문사회' 편에서 추천될 인문사회서적 BEST 5 는 어떤 책들일까?


<휴가지에서 읽으면 좋을 인문사회서 BEST 5> 첫번째는 문학평론가 강유정 님의 추천서, 프랑스 철학자 알랭 바디우의 『사랑예찬』
2008년 한 연극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에 관한 공개 대담' 을 정리한 책으로 진짜 사랑에 대해 나눈다고 하는데요.
사랑보다는 썸이 더 편하고 흔해진 시대, 휴가지에서 진지한 '사랑' 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의미일까?


<휴가지에서 읽으면 좋을 인문사회서 BEST 5> 두번째는 개그맨 고명환 님의 추천서, 수전 손택의 『사진에 관하여』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는 것이 진리가 된 여행자들.
하지만 더 넓은 세상을 보고자 떠난 여행에서 작은 화면을 통해 세상을 보고 그것에 모든 것을 담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저자는 '여행이 고작 사진을 모으는 수단'이 되어 버린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데요.
카메라 장비 챙기고 떠난 여행지에서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휴가지에서 읽으면 좋을 인문사회서 BEST 5> 세번째는 출판평론가 장은수 님의 추천서, 도쿄대 강상중 교수의 『고민하는 힘』
나는 누구인가, 돈이 세계의 전부인가, 청춘은 아름다운가 등 누구나 한번 쯤 생각해 보았음직한 고민에 대해, '고민의 달인' 이라 생각하는 독일 사회과학자 막스 베버와 일본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를 통해 '고민에 대처하는 방법'을 이야기 한 책이라고 하는데요.
옆집 아저씨와의 대화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합니다.


<휴가지에서 읽으면 좋을 인문사회서 BEST 5> 네번째 추천서는 문학평론가 허희 님이 추천하는 리베카 솔닛의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남자(Man)와 설명하다(Explain)의 합성어인 신조어 '맨스플레인'
이 맨스 플레인을 만들어낸 책으로 '성별 권력의 격차'에 대해 날카롭게 분석한 책이라고 하는데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맨스플레인' 현상.
2010년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단어' 이자 2014년 옥스퍼드 온라인 영어사전에 수록된 신조어, 맨스플레인.
제목부터 책에서 유래된 신조어까지, 제 개인적으로 읽어보고 싶은 책이기도 하네요.


<휴가지에서 읽으면 좋을 인문사회서 BEST 5> 마지막 다섯번째 서적은 시사평론가 정영진의 추천서, 심리학자 리처드 니스벳의 『생각의 지도』 라고 합니다.
'생각의 지도'는 동서양의 자기 개념, 세상을 인식하는 방법 등의 차이를 심리학자인 저자의 과학적, 사회적 분석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시사평론가 정영진 씨가 이 책을 선택하고 추천한 이유를 만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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