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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우리 아이, 영재일까요?' 방송 소개 

지난 방송 '2016 연평, 잃어버린 풍어가'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생각할 거리가 다분한 이야기 였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 내용은 '영재 교육, 전국 11만명, 영재교육진흥법, 영재테스트 검사비용 10만원, 명문대로 가는 과정, 창의력 영재성 진단 검사,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영재학교, 영재기관 입시 대비반 학원' 등 이라고 하네요. 

생각할 이슈를 던져주는 다큐라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방송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성 : KBS1 (화) 22:00


영재학교 경쟁률 18:1

달아오르는 입시 전쟁


- 우리 아이, 영재일까요?

- 김진희 기자

- 영재 교육 화두

- 전국 11만명 영재, 잠재력을 인정받아 영재교육을 받고 있다. 

- 영재교육진흥법을 살펴보면, 영재교육은 개인의 자아실현 뿐 아니라 

-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

- 과연 영재교육은 그 목적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 

-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영재 교육 열풍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 진정한 영재의 의미와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본다.

- 왜 우리 아이가 영재이길 바라는가? 

- 또래보다 한글을 빨리 깨우쳤다

- 네 살인데 덧셈을 할 줄 안다

- 혹시 내 아이, 영재 아닐까? 

-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들 사이에 영재 테스트가 화제다. 

- 검사비용이 10만 원 안팎으로 적지 않지만, 대기자가 한 달 씩 밀려있는 검사기관들도 있다. 

- 그런데, 영재 테스트를 통해 영재성을 인정받은 내 아이, 진짜 영재가 맞는 걸까? 

- 미취학 아동의 영재성 진단 검사가 얼마나 유의미한지 전문가와 함께 짚어본다.

- 영재 교육의 좁은 문, 어떻게 열고 들어가나?

- 주변엔 다양한 영재 교육 기관들이 있다. 

- 각급 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재학급, 지자체 교육청과 대학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 

- 그리고 고등학교급인 영재학교이다. 

- 이런 영재교육기관은 전국에 2300곳이 넘는다. 

- 섬이나 농어촌 등 일부 지역은 경쟁률이 높지 않지만, 대도시 지역은 경쟁이 치열한 곳이 많다. 

- 과연, 영재교육기관에 입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많은 영재교육기관들이 영재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도구로 ‘창의력·영재성 검사’라고 

- 하는 필기시험을 치른다. 

- 학원가는 영재기관 입시 대비반을 따로 만들었고, 서점엔 관련 문제집이 즐비하다. 

- 사교육을 받아야만 필기시험 형태인 ‘영재성 검사’를 

- 준비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하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 일각에선 ‘영재성’을 필기시험으로 판별하는 것이 편의주의적이며, 

- 사교육을 유발하는 주범이라고 지적한다. 

-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방식, 이대로 괜찮은 걸까?

- 영재 교육, 내실은?

- 선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영재교육의 내용이다. 

- 학생과 학부모들은 ‘영재 교육’의 질이 일반 교실에서 이뤄지는 공교육보다는 낫다고 평가한다. 

- 교과서 이론에서 벗어나 실험, 실습이 많다는 게 만족 이유이다. 

- 그러나, 수업 내용이 영재로서 잠재력을 계발시킬만한 창의적인 커리큘럼으로 

-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많다. 

- 선생님들은 선생님대로 할 말이 많다. 

- 영재 교육에 온전히 시간을 쏟기에는 다른 업무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 뿐만 아니라, 영재 교육이 80% 이상 수학, 과학 쪽에만 치중해 음악이나 미술 등 

- 다른 분야의 영재들은 길러내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 어떻게 해야 영재교육의 내실을 기할 수 있을까?

- 왜 그토록 영재 교육을 원했나?…목적 변질

-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영재를 길러내겠다는 게 영재교육진흥법의 취지

- 그런데, 영재교육을 받은 인재들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 

-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 영재교육은 명문대로 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통한다. 

- 과학인재 육성이라는 영재학교 설립 취지와는 달리 개인의 욕구에 따라 다른 진로를 택하기도 한다. 

- 몇몇 영재학교의 경우, 전체 졸업생의 10~20%가 의대 진학

- 이런 가운데 진짜 영재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은 정작 충분한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영재성을 발현할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이들을 발굴하는데 

- 더 초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 

- 영재교육은 소수 엘리트 교육이 아니다. 

- 개개인의 능력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다. 

- 헌법 31조 1항에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시

- 어떻게 해야 영재교육의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을까? 

- 그 실태를 통해 발전 방향을 짚어본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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