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섬 기획, 3편, 무인도에 살어리랏다, 초도, 81세 김대규 할아버지, 66세 조종임 할머니, 만능재주꾼, 자리돔 회, 석쇠 구이, 유기농 채소, 텃밭,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장수의 비밀, 160회
TV 2016. 10. 18. 04:49
EBS 장수의 비밀 160회 방송 소개
'장수의 비밀 가을 섬 기획 3편, 무인도에 살어리랏다'라는 제목으로 울릉도 1세대 어부 85세 박해수 할아버지와 80세 이해생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이야기 역시, 무척이나 재미있고 감동적이라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꼭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편성 : EBS1 (수) 23:35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장수의 비밀 가을 섬 기획 3편
– 무인도에 살어리랏다
-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초도
- 김대규(81세) 할아버지, 조종임(66세) 할머니
- 문명과 떨어져 조금 불편하지만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고 있는 부부
- 자급자족할 수밖에 없는 초도
- 어느새 만능재주꾼이 된 할아버지
- 집수리는 기본이고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뚝딱뚝딱 못 만드는 게 없다
- 무인도에서 사니까 뭐든 직접 다 만들어 쓸 수밖에 없다는 할아버지
- 마트는 물론이고 조그만 구멍가게 하나 없는 이 섬에
- 부부가 장을 보러 간다~?
- 부부의 마트는 푸르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바다와 집 앞에 있는 텃밭
- 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최고급 자리돔 회와 노릇노릇 석쇠 구이 그리고 직접 기른 유기농 채소까지
- 부족할 것만 같은 섬 생활이지만
- 자연이 주는 선물에 부부는 만족하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간다
- 자식 같은 염소 90마리
- 염소들에게 이름을 붙여가며 자식처럼 키우고 있다는 할머니
- 물질이 전부인 현대도시에 벗어나 진정한 행복이 뭔지 느끼며
- 소소한 행복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노부부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