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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다큐멘터리 3일 473회 '백살 다시 청춘, 광주 1913송정역시장 72시간' 방송 소개 ( 다큐 3일, 다큐멘터리3일 편성표, 아나운서, 내레이션 정형석 )

주내용은 ' 삼뚱이, 쑥 초코파이 황원 황연 고로케삼촌, 역서사소 김진아, 계란밥 박강근 김준확, 현대식육점 고순화, 매일닭집 김용금, 둥지농협홍삼 김영자, 광주 송정역시장'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 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KBS2 (일) 22:40


- 백살 다시 청춘, 광주 1913송정역시장 72시간

- 올해 103살의 전통시장

- 거리 길이 약 180m

- 총 65개의 상점

- 주말 하루 평균 방문객 5000여명

-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공존하는 곳

- 광주 1913송정역 시장에서의 72시간

- 백 살 시장, 회춘하다!

- 화려한 조명

-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이디어 먹거리들

- 가족과 연인, 젊은이들의 발길이 거리를 메우는 이곳. 

- 올해로 103세의 나이를 맞이한 광주 1913송정역시장의 현재 모습

- 1913년 개장

- 한때는 지역의 물류의 중심지

-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며 시장의 기능 상실, 존폐 기로에 몰렸던 상황. 

- 그러나 올해 4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에 힘입어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하면서 제2의 전성기

- 낡은 거리와 건물 디자인을 재정비하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 상인 17팀이 

- 비어있던 가게에 새로 입점하면서 변화가 시작

- 불과 얼마 전까지 오가는 사람조차 드문 낡고 썰렁한 거리가 

- 이제는 하루 5000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광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았다. 

- 또 다른 100년을 꿈꾸고 있는 광주 1913송정역시장에서의 72시간을 따라가 본다.

- 상인이 되기까지, 열정 청년들의 고군분투기

- 작은 자본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17팀의 청년 상인들. 

- 이 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이디어 톡톡 넘치는 먹거리와 볼거리들

- 바로 청춘들의 고집스런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

- 각종 채소를 삼겹살에 돌돌 말아 진한 소스향을 첨가한 <삼뚱이>

- 안 친한 두 여자의 달콤한 베이킹 <쑥’s초코파이>를 맛보러 TX를 타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수제 고로케를 만들어 팔고 있는 

- <고로케삼촌>의 쌍둥이자매 황 원(언니, 35) 씨, 황 연(동생, 35) 씨. 

- 1913송정역시장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제1호 청년상인가게

- 지금의 고로케가 완성되기까지 숱한 도전과 실패의 연속이 이들에게 있었다고 

- 고로케 속 재료부터 콩고물까지 이것저것 바꿔가며 밤낮없이 연구했다는 쌍둥이자매. 

- 고민 많던 어제를 보낸 이들에게 1913송정역시장은 단순한 일터가 아니다.

- 그 어떤 시장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문구점 <역서사소>(여기서 사세요)

- 사투리 자체를 디자인으로 활용한 볼거리 담당 청년 가게

- '아따’, ‘내 가슴이 이렇게 뛰어분디 어째쓰까?’ 등 활자가 가득 박힌 필기구가 

- 역서사소이미 인터넷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역서사소광주 사투리도 정감 있다는 걸 소문내고자 귀여운 말들을 골라 만들었다는 

- <역서사소>의 광주 토박이 김진아(34) 씨.

- 직업군인 출신이었던 박강근(29) 씨는 바쁜 출근길마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아침이 필요했다. 

- 이 작은 생각에서 출발한 <계란밥>은 

- 지금의 완전한 스틱형 오므라이스가 되기까지 머리를 싸매지 않은 날이 없었다. 

- 포장지 하나도 3개월을 꼬박 밤을 새웠던 강근 씨와 동업자 김준확(29) 씨. 

- 20대 청년 상인들이 만들어가는 시장의 미래는 이제 시작이다.

- 토박이 상인, 진짜 시장을 만들다!

- 새벽 5시, 1913송정역시장 거리에 하나둘 아침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다. 

- 이 시장에 자리 잡은 지 47년이 됐다는 <현대식육점> 고순화(65) 씨

- 새벽에 문을 여는 것만큼은 습관처럼 꼭 지키는 약속이라고 말한다.

- 1983년부터 같은 자리에서 닭을 튀겼다는 <매일닭집> 김용금(60) 씨. 

- 자그마치 33년의 세월을 옛 방식 그대로 생닭을 잡았다. 

- 지금까지도 주말이면 주문이 밀려 2시간씩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

- 정작 <매일닭집> 문을 연 이래로 김용금 씨는 마음 편히 쉬어본 적이 없다.

- 해가 지는 오후 7시면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아 캄캄했었던 개조 전의 1913송정역시장. 

- 이젠 밤 9시에도 거리 전체가 환하기만 하다. 

- 3대째 건물을 지키고 있는 <둥지농협홍삼> 김영자(60) 씨는

- 업종이 이 시장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문을 일찍 닫으면 안 된다고 말한다. 

- 이 시장이 늦은 저녁까지 모든 가게 문이 열려있는 이유는 바로 기존 상인들의 배려인 것이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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