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지구, 통하였느냐, 집 통풍, 방하착, 건축가 정만우, 경북 경산, 명재고택, 한옥, 바람길, 소론, 윤증, 도시 관통, 풍력 소통, 경북 영양 풍력 발전소, 풍력발전기 문제점, 대안, 1363회
TV 2016. 11. 2. 07:31
EBS 하나뿐인 지구 1363회 '통(通)하였느냐' 방송 소개 ( 하나뿐인지구 편성표, 노래, 악보, 다시보기, 가사, 환경, ebs 하나뿐인 지구 )
주내용은 '통하였느냐, 집 통풍, 방하착, 건축가 정만우, 경북 경산, 명재고택, 한옥, 바람길, 소론, 윤증, 도시 관통, 풍력 소통, 경북 영양 풍력 발전소, 풍력발전기 문제점, 대안' 등 이라고 하네요.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해서 포스팅합니다.
편성 : EBS1 (금) 20:50
전통 한옥의 비밀 바람
바람은 천연 에어컨
바람은 공기 청정기
바람이 통하면 생활이 편해진다
도시에서 길을 잃은 바람
인터뷰 : 다 닫혀있고 꽉 막혀 있는 거예요
도시에 갇힌 바람과 미세 먼지
미세먼지를 마시는 건 도시인?
지구도 지금 중증 환자 상태인 거예요
꽉 막혀버린 도심속
바람의 미래
바람아, 지구를 부탁해!
그럼 간략하게 이번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통(通)하였느냐
- 당신의 사는 곳의 바람은 안녕하십니까
- 집, 통풍(通風)하였느냐
- 조선 숙종 시절 소론의 지도자 윤증을 위해 제자들이 지은 명재고택
- 300여 년이 넘은 우리나라 전통 한옥이라는 역사적 의미도 깊지만,
- 그 가치를 높이는 요소가 또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람길이다
- 한옥은 예부터 바람이 잘 통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이지만 명재고택에는 조금 더 특별한 바람길이 있다
- 여자들이 거주하던 안채에 명재고택의 숨겨진 바람의 길을 찾아본다.
- 집의 환기와 통풍을 위해 한옥을 닮아가는 건축물들도 있다.
-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방하착’이 바로 그 주인공
- 집주인이자 건축가인 정만우 씨는 고심 끝에 집안에 한옥의 원리를 응용
-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한 실내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한다.
- 현대 건축물들에 적용된 한옥의 양식은 무엇일까?
- 도시, 관통(貫通)하였느냐
- 산 넘고 물 건너 쉼 없이 달리는 바람
- 서울의 대표 바람길인 한강을 따라 신나게 달리던 바람이 돌연 도심에서 길 잃은 신세가 됐다.
- 사방팔방 꽉 막혀버린 도심 속에서 바람은 오도 가도 못한 채 발이 묶였다.
- 정체된 바람을 따라 도심 속의 미세먼지도 그대로 멈춰 도시인을 위협하기 시작
- 심지어 겨울철에는 막힌 건물 사이사이로 날카로운 칼바람마저 불어 바람은 그야말로 도심의 문제아 신세!
- 이에 도심 속 바람 관측이 시작됐다.
- 높은 빌딩 위와 사람들이 거니는 거리 곳곳을 살피며 도시의 바람 상태를 진단한다.
- 과연 도시의 바람은 어떤 상태인 걸까?
- 풍력, 소통(疏通)하였느냐
- 잘 통하는 게 최고인 바람이지만 너무 잘 통해서 문제인 곳이 있다.
- 2015년부터 경상북도 영양 지역 주민들은 바람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 친환경 에너지인 풍력 발전소 건설을 두고 지역 주민들과 풍력 발전 업체 간의 치열한 공방
-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른 풍력 발전기.
- 그러나 인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풍력 발전기가
- 정작 치명적인 환경 파괴 주범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마을 주민들의 주장
- 과연 친환경 에너지인 풍력 발전기에는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걸까.
- 풍력 발전기의 문제점과 대안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