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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016. 11. 11. 05:01
mbc 생방송 오늘 저녁 477회 '오늘 저녁 세상 속으로, 부부수사대 CSI'방송 소개 ( CSI이란, Couple 부부 Scene 현장 Investigation 수사 )
이번주 특히 제가 좋아하는 '오늘 저녁 세상 속으로' 코너에서는 '홍삼농축액속 이것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으로 가짜 홍삼농축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최근 이런 류의 사시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니깐요.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속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외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들 많으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네요.
즐감하시길 ...
편성 : MBC (월~금) 18:10
[오늘 저녁 세상 속으로] 홍삼농축액 속‘이것’의 정체는? 영주 홍삼, 강이음, 홍삼농축액, 말토덱스트로오스
상호 : 김정환 홍삼 (양심 업체)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용주로 1396
전화054-638-2304
상호 : 한국식영양연구소 (식품전문가)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라시온 1520호
전화02-415-1116
상호 : 연우합동 법률사무소 (법률전문가)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19-21 메모빌딩 8층
전화 : 02-501-7199
- 질 좋은 홍삼이 많이 생산되기로 유명한 경상북도 영주
- 최근 이 조용한 도시를 발칵 뒤집어놓는 사건 발생
- 홍삼농축액에 몰래 물엿 섞어 팔던 업자가 적발된 것
- 해당 제품에 섞인 물엿의 양은 최대 86%
- 시중에 약 5억 원가량 유통된 인기 제품이라는데.
- 해당 업자 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본 건 다름 아닌 영주 시내의 홍삼제조업자들
- 정성껏 홍삼을 가공해 제품을 제조해왔던 업자들
- 이번 사건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불량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게 됐다고.
- 영주 홍삼이라는 지역 특산품의 이미지 자체가 망가졌다며 속상해하는 영주 주민
- 지난해 발생한 ‘가짜 백수오 사건’ 등 매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불량 건강식품 사건.
- 특히 홍삼의 경우 건강식품 중 생산액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적인 약재기 때문에
- 불량한 제품의 유통 역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 강이음 씨(가명) 역시 최근 홍삼농축액 때문에 마음고생을 겪었다고 한다.
- 아파트 단지 앞 골목에서 판매하는 홍삼농축액을 구매한 강 씨.
- 무료로 식료품을 나눠 주면서
- 홍삼으로 유명한 지역 농민들이 정성껏 만든 홍삼농축액 제품이라는 판매자의 홍보에
- 33만 원이란 거금을 들여 물건을 구매했다는데.
- 하지만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일반인들을 상대로 성행하는 판매 수법 중 하나였다고.
- 거기다가 제품 뒷면을 살펴보니, 홍삼이 아닌 다른 약제와 감미료들이 반절 가까이 함유
- 특히 강 씨의 눈에 띈 성분 하나! 홍삼농축액의 성분 중
- 20%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말토덱스트로오스’라는 성분이었는데
- 큰 맘 먹고 구매한 홍삼농축액, 그 안에 들어있는 의문의 성분! 그 정체는 무엇일까?
[부부수사대 CSI] 어느 귀농 부부의 동상이몽, 김윤겸, 김숙경
- 열정적이다 못해 피가 끓어오르는 남편이 너무하다는 아내의 제보.
- 충청북도 청양군 운곡면 위라리 작은 시골마을
- 경기도 안산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다가, 2011년 11월 청양으로 귀농했다는 부부.
- 직접 농가 주택을 짓고, 일부 밭을 개간 해 블루베리와 구기자, 고추 농사 등을 지으며 살고 있다.
- 인테리어밖에 모르던 남편은, 귀농 후 열정 농사꾼이 됐다.
- 아침에 일찍 눈을 뜨면 밭일로 시작해, 잠들때까지 일을 쉬지를 않는다.
- 아내는 그런 남편에게 최근 서운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
- 분명 귀농에 처음 로망을 품은 것은 아내였다.
- 귀농을 하자고 꼬신 것도 아내였다.
- 하지만 막상 귀농을 하고 보니
- 아내는 남편의 체력을 따라갈 수가 없었다는데.
- 매일 파이팅 넘치는 남편을 뒤 따라다니기 지칠 정도
- 종일 밭일과, 집안일까지
-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는 아내
- 오늘 하루 더. 서운함이 쌓여 간다
- 아내가 바라는 것은 남편과의 다정한 시간이 늘어나는 것
- 블루베리 농사도 끝나고, 구기자의 추수도 끝 무렵
- 하지만 좀처럼 다정할 시간이 나지 않는 부부만의 시간.
- 남편은 아내의 이런 마음을 헤아려 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