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반려 동물극장 단짝
2015년 7월 27일 반려 동물극장 단짝 <지리산 노총각 정돌> 편에서는 지리산 둘레길 10코스·11코스 (위태 - 하동호 구간, 하동호 - 삼화실 구간) 위태마을 정돌이네 민박, 5살 진돗개 '정돌이'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개' 라는 정돌이.
하동군 위태마을 62살 정태선, 58살 민순둘 부부의 반려견이라고 하는데요.
4년 전, 집 뒤로 둘레길이 나면서 잘 곳을 찾던 관광객들에 의해 본의 아니게 민박집을 하게 되었다는 부부.
부부네에서 민박을 하게 된 손님들은 '정돌이'의 길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산길을 안내하며 앞서 가는 것은 물론 먼저 가다가 뒤돌아보며 손님들을 기다려주고, 쉼터를 만나면 쉬었다 가라고 먼저 자리를 잡고, 갈림길에서도 거침없이 방향을 가르쳐 준다고 하는데요.
친절하고 직업정신 투철한 정돌이 덕분에 태선 씨 부부의 민박집은 지리산 둘레길 10코스 '정돌이네 민박' 으로 아주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매너 넘치는 길 안내 서비스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전속력을 다한다는 정돌이.
때문에 정돌이의 길안내 서비스에 감동한 손님들은 정돌이를 다시 보기 위해 지리산 둘레길을 다시 찾기도 한다는데요.
하루에 무려 46Km에 육박하는 길을 달린다는 정돌이.
그런데도 밤 9시 무렵이면 꼭 집으로 귀가한다고 합니다.
신통방통 정돌이를 위해 태선 씨는 멀리 진도까지 가서 정돌이의 신붓감을 데려왔다고 합니다.
다릉아닌 2개월 진돗개 진순이.
하지만 아직 너무 어린 진순이.
얼핏 보면 마치 어미와 새끼 같은데요.
어려서인지 아직까지 그야말로 천방지축 철딱서니라는 진순이.
정돌이의 일상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힘들게 농사 지어 놓은 것을 망치는 등 하루에 한 번씩은 꼭 사고를 친다고 하는데요.
어린신부 진순이와 듬직한 반려견 정돌이.
이번주 방송을 통해 지리산 위태마을 정돌이네 민박집, 정돌이와 가족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