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김정희, 어느 소년 복서의 죽음, 복싱 꿈나무 김정희, 17세, 뇌출혈, 골든타임, 닥터헬기, 전국복싱우승권대회, 화성시 체육회 복싱협회 책임, 청양군민체육관, 황선기 스토리헌터, 6회
TV 2016. 11. 12. 10:57
KBS2 제보자들 6회 방송 소개 ( 제보자들 출연, 강지원, 양지민 변호사, 김진구, 류은희, 소재원, 황선기 소설가, 미스터리 사건, 범인, 추적 )
제보자들 6회 두번째 이야기는 '어느 소년 복서의 죽음'입니다.
주내용이 '복싱 꿈나무 김정희, 뇌출혈, 골든타임, 닥터헬기, 제48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 화성시 체육회 복싱협회' 등 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 궁금한데요.
저처럼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절대 놓치지 마셨음 해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KBS2 (월) 20:55
출연 : 강지원, 양지민, 김진구, 류은희, 소재원, 황선기
- 어느 소년 복서의 죽음
- 스토리 헌터 : 황선기 소설가
- 놓쳐버린 골든타임
- 열여섯 김정희는 살릴 수 있었다!
- 2016년 9월 7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제48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
- 국가대표를 꿈꾸며 링 위에 섰던 김정희(17) 선수
- 링에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
- 원인은 뇌출혈!
- 링에서 내려온 지 10분도 채 되지 않은 시점
- 구급차와 닥터헬기를 동원했음에도 1시간 30분이 지나 수술대에 오를 수 있었다
- 정희군은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 3분 3라운드 아마추어 경기에서 이례적으로 발생한 사망사고.
- 이것은 불운의 사고였을까
- 아니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일이었을까?
- 잘 할 때는 우리선수, 사망하자 나 몰라라.
- 故김정희 선수의 사망 이후 가족들을 더욱 분노케 한 것은 관련단체의 태도
- 어머니는 그들에게 아들의 목숨 값을 바라는 것이 아니었다.
- 아들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도 아니었다.
- '선수가 화성시를 대표해서 잘 싸워주었다'는 말 한마디.
- 화성시 체육회, 화성시 복싱협회
- 그러나 과거 다른 경기에서 우승했을 때와 달리
- 선수가 죽자 돌연 태도를 바꾸어
- '김정희 군이 소속선수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고 한다
- 어머니 강현숙
- 이들은 왜 故정희군의 소속을 부정하는 것일까?
- 혹시라도 책임을 지게 될까봐?
- 혹시라도 책임을 지게 될까 봐 죽음 앞에서도 사과에 인색했던 것
- 책임이 두려워서 사과와 위로도 건네지 않는 사회
- 우린 이런 세상에 살고 있다는 기자의 한마디가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스토리 헌터 약력>
- 검사 출신, 청소년보호위원장을 지낸 강지원 변호사
- 아나운서 출신의 양지민 미디어 전문 변호사
- 심리 전문가인 김진구 프로파일러(범죄분석요원)
- 류은희 보험 전문 기자
- 영화 터널 원작자인 소재원 소설가
- 소비자 분쟁 전문 황선기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