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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장수의 비밀 164회 방송 소개

'일쟁이 할머니와 베짱이 할아버지'라는 제목으로 전라남도 장성군의 86세 정우임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주내용이 '정우임, 86세, 일개미, 전남 장성군, 종열, 85세, 게이트볼, 등산모임, 정미소 운영, 편안한 노후, 다른 듯 닮은 노부부의 사랑 방식'이라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 역시, 무척이나 재미있고 감동적이라고 하니깐요.

방송 꼭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편성 : EBS1 (수) 23:35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일쟁이 할머니와 베짱이 할아버지

- 전남 장성군에는 여든을 훌쩍 넘긴 나이에 온종일 손에서 일을 놓지 못하는 개미 정우임 할머니(86)

- 그저 노는 게 좋은 베짱이 할아버지(85)

- 팔순을 훌쩍 넘긴 나이, 이젠 좀 쉬면서 노년을 즐길 법도 하지만 

- 할머니는 평생을 일해 온 탓에 밭일은 물론이고 잠시도 편히 쉬는 날이 없다고 합니다. 

- 반대로 젊은 시절 내내 정미소를 운영하며 쉴 틈 없이 바삐 살아온 탓에 

- 이제는 편안한 노년을 즐기고픈 할아버지. 

- 하지만 혼자 하기엔 힘에 부치는 밭일을 할아버지가 좀 도와주면 좋으련만 

- 일만 하면 어디론가 사라지기 일쑤라고 하네요. 

- 그래서 할머니는 온종일 할아버지를 찾으러 다니기 바쁘다고 합니다. 

- 평생을 함께해 온 부부지만 성격 또한 정반대라는데요. 

- 뭐든지 빨리빨리~ 급한 성격의 할머니는 오늘 할 일은 오늘 다 끝내고 자야 마음이 편안하다고 합니다. 

- 이런 할머니와 반대로 오늘 못 한 일은 내일 하면 된다는 항상 여유롭고 느긋한 성격의 할아버지. 

- 쉴 틈 없이 일하는 개미 우임 할머니와 

- 일은 하기 싫고, 놀기 바쁜 베짱이 종열 할아버지의 동화 같은 하루


- 쉬지 않고 일하는 일개미 할머니 

- 젊은 시절 내내 정미소를 운영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 온 부부. 

- 자식들의 만류에 못 이겨 일을 접은 지 어느덧 10년이 훌쩍 넘었는데요. 

- 하지만 할머니는 아직 손에서 일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 남는 땅에 풀만 무성히 자라는 것을 그냥 보고 있을 수가 없다는 할머니

-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밭일을 합니다. 

- 이런 할머니 때문에 자식들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 오죽하면 밭 근처에 CCTV까지 설치해 할머니가 일하는지 감시하는 큰아들

- 그러던 어느 날! 또 밭에서 나가서 일을 하는 할머니

- 그 순간 걸려오는 한 통의 영상통화

- 할머니는 과연 이 위기를 잘 모면할 수 있을까요? 


- 베짱이 할아버지의 특별한 하루 

- 베짱이 할아버지의 하루도 할머니와 마찬가지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데요. 

- 마을회관 청소, 등산모임, 게이트볼 장에 가서 운동도 해야 합니다. 

- 동화 속 베짱이처럼 나가서 놀기 바쁜 할아버지인 줄로만 알았지만 

- 할아버지도 나름의 규칙이 있다고 하네요. 

- 술과 담배는 절대 금지

- 또한, 할아버지도 이런 취미생활과 운동을 할머니와 함께 즐기고픈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 하지만 할머니는 그저 일 삼매경에 푹 빠져 항상 할아버지 혼자 해왔다고 하는데요. 

- 오늘은 할머니와 함께하기로 단단히 마음먹은 할아버지

- 싫다는 할머니를 데리고 게이트 볼 장을 찾았는데요. 

- 난생처음 게이트볼 장에 온 할머니는 그저 어리둥절하기만 합니다. 

- 그런 할머니에게 자상하게 공치는 법을 알려주는 할아버지의 모습에서는 베짱이는 온데간데 없습니다. 


- 다른 듯 닮은 노부부의 사랑 방식 

- 성격부터 시작해서 일하는 방식, 취미생활 등 닮은 구석이라고는 한 군데도 없어 보이는 부부

- 하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세상 그 누구보다도 크다고 하네요. 

- 애정표현이 서툰 할아버지가 시장에 갈 때만큼은 할머니만의 보디가드를 자처합니다. 

- 또한, 온종일 일하느라 아픈 할머니의 어깨에 말없이 파스를 붙여주기도 하는데요. 

- 할머니도 마찬가지로 할아버지가 철부지 아기 같다고는 하지만 

- 억척스럽게 일하는 이유는 다 할아버지와 자식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 겉절이를 좋아하는 할아버지를 위해 밭에 배추를 심습니다.

- 또한 동네 사람들이 할아버지의 칭찬을 하면 내심 뿌듯해하며 할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합니다. 


- 잠시도 쉬지 않고 일하는 부지런한 일쟁이 우임 할머니와

- 천하태평 베짱이 종열 할아버지의 동화같이 따뜻한 이야기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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