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1 시사기획 창
2015년 7월 28일 시사기획 창 <그들은 왜 납북자가 됐나?> 편에서는 현재 북한에 억류 되어 있는 최춘길, 주원문, 김정욱 선교사, 김국기 선교사 등 우리 국민 4사람을 통해 중국에서 선교 활동 중인 선교사들을 유인·납치 한 뒤 간첩 혐의를 씌워 체제 선전에 이용하는 북한 상황과 북한의 인질 정치 등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중국 단둥에 거주하다 간첩 혐의로 북한 당국에 체포돼 억류 중인 최춘길, 김정욱 선교사, 김국기 선교사.
또 주원문 씨의 경우 한국 국적의 뉴욕대 학생으로 지난 5월 북한 입국 후 체포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체제 붕괴 의도와 간첩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그들.
특히 우리 국민들을 석방해 달라는 정부의 요청을 묵살한 채 송환을 거부하고 강제 억류 중이라고 하는데요.
제작진들은 취재를 위해 중국 단둥 현지 취재를 강행했다고 합니다.
중국 단둥에 거주하며 선교활동을 했다는 선교사들.
그런데, 취재진은 이른바 '종교 장사꾼' 이 접근해 그들을 유인 납치해 갔다는 증언들이나 간첩들에 의해 납치 되었다는 증거와 증언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7,80년대 강제 납북된 우리 국적 선원, 유학생 등을 재조명하고, 중국에서 선교 활동중인 한국의 선교사들의 대북 선교의 위험과 북한의 인질정치에 대한 잔혹성 등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