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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위에 사는 개 쫑아


현장르포 특종세상 247회 이야기중 '어깨 위에 살어리랏다! 어깨집착犬 쫑아' 내용 정리합니다. ( 위치, 전화 )

주내용은 '쫑아, 8세, 주인 김정숙, 바닥불안증, 트라우마, 어깨위에 사는 개, 견종, 공중생활 강심장 견공, 균형잡기의 달견'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MBN (금) 21:50


- 어깨 위에 살어리랏다! 어깨집착犬 쫑아

- 8년 째! 주인 어깨 위에서 내려오지 않는 쫑아의 속사정

- 자고로~ 강아지라 하면,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고소공포증의 대명사

- 하지만 여기 안전한 바닥을 놔두고도

- 지상으로부터 무려 160cm 위의 높이에서 내려오지 않으려고 

- 고집을 부리는 강심장 견공이 있다는데요. 

- 그 주인공은!! 걸음마를 떼고 나서부터 

- 지금까지~ 자그마치 8년 동안 바닥보다는 공중 생활을 즐겼다는 쫑아(8). 

- 더욱, 놀라운 것은 녀석이 내려오지 않으려고 하는 곳이 주인 김정숙씨(47)의 어깨라는 것! 

- 좁디좁은 정숙씨의 어깨 위에 서 있는 쫑아를 보고 있노라면, 

- 행여 떨어질까 아슬아슬~ 아찔하다고 하는데요.. 

- 정작 녀석은 마치 제 집 안방인 것처럼 편안하게~ 앉아있다고 합니다. 

- 심지어 정숙씨의 어깨 위에 선 채로 오토바이까지 타는 쫑아! 

- 씽씽~ 달리는 오토바이 위에서도 스릴이라도 즐기듯~ 

- 잔뜩 신이 나서는 정숙씨의 움직임에 따라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균형을 잡는데요 

-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쫑아는 균형잡기의 달犬으로 인정받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 두 다리가 멀쩡한데도 주인 어깨 위에서 안 내려가겠다고 온 힘으로 버티는 쫑아 때문에 

- 힘든 사람은 주인, 정숙씨입니다 

- 식사는 물론 청소에, 빨래에, 심지어 샤워를 할 때마저도 어깨 위에서 떨어질 줄 모른다는 쫑아  

- 매일 6kg에 육박하는 모래주머니를 어깨 위에 짊어지고 다니는 것과 같은 상황인데도 

- 정숙씨는 힘들긴커녕, 오히려 쫑아와 함께 하는 이 시간이 기적이자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 과연 이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 8년 전, 차디찬 길 위에서 덩치 큰 개에게 처참하게 당하고 있던 

- 작은 강아지를 구조해 가족으로 맞았다는 정숙씨. 

- 그녀의 정성스런 보살핌으로 쫑아는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게 됐다는데요. 

- 그 때의 아픈 기억 때문인지~ 

- 쫑아는 바닥에 내려가는 것을 극도로 불안해하고, 

- 정숙씨의 어깨 위에 집착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 함께 있을 때 가장 힘이 되고, 든든하다는 

- 정숙씨와 쫑아의 따뜻한 동행을 <특종세상>에서 만나봅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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