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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221회 '행복을 재단하는 사나이! 자연인 서호성' 방송 소개 ( 촬영 장소, 나는 자연인이다 나레이션, 성우, 이승윤, 윤택, 재방송, 편성표 )

지난 방송 '놀며 쉬며 가리라, 자연인 권태영'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인상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서호성, 행복을 재단하는 사나이, 자연인 서호성, 35년 경력, 연매출 1억 베테랑 재단사, 양복, 양복점, 협심증, 20년 전 잃어버린 아들, 64세, 서호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출연 : 이승윤, 윤택


서호성 자연인 : "내가 열번을 자살 하려다가~ 아이를 만날 때까지는 살아야겠다"

그가 살아야만 했던 단 하나의 이유!

가족, 건강, 행복

모든 것을 만나게 해준 고마운 산 생활

자연인 서호성 : "별이 막 쏟아져 내리는 것 같지? 아들도 이 별을 좀 봤으면 좋겠어"

행복을 재단하는 사나이! 자연인 서호성

 

- 행복을 재단하는 사나이! 자연인 서호성

- 작지만 옹골찬 체구에 카리스마 있는 눈빛! 

- 그가 사는 해발 700m 첩첩산중에는 수백 벌의 양복이 있다고 합니다

- 그의 다락방에 줄지어 있는 화려한 양복들은 

- 도시에서 무려 35년간 재단사로 몸담았던 흔적이자 추억이라고 하네요

- 연매출 약 1억의 베테랑 재단사 서호성(64세)씨! 

- 10년 전, 그가 깊은 산중으로 접어든 데에는 무슨 이유가 있었던 걸까요?


- 열두 살에 부모님의 이혼으로 외할머니 댁에 맡겨진 뒤, 

- 열다섯 이른 나이에 양복 일을 시작하다는 자연인. 

- 잔심부름으로 시작해 23년 만에 자신의 양복점을 내고 몇년간 승승장구하였다는데요. 

- 하지만 1992년 한중수교 이후 값 싼 기성복이 밀려들어오면서 

- 끝내 35년간 잡았던 가위를 놓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 인생을 바친 양복점을 접으면서도 그가 놓을 수 없었던 한 가지. 

- 바로 ‘잃어버린 아들을 찾는 것’이었는데요.. 

- 열아홉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고 아들까지 낳았지만 

- 처가의 반대로 갈라선 뒤, 홀로 아이를 맡게 된 자연인. 

- 하지만 당시 근무하던 곳의 일감이 떨어져 일터를 옮겨야 하는 탓에 영아원에 아이를 맡겼고, 

- 4개월 만에 다시 찾았을 때는 이미 그곳은 없어진 뒤였다는데요. 

- 백방으로 수소문하며 아이를 찾았지만 생사도 알지 못한 채로 20여년 세월이 흘렀다고 합니다 

- 자식에 대한 오랜 그리움, 아버지로서의 죄책감은 건강 악화로 이어졌고

- 결국 응급실에 몇 번이고 실려 갈 만큼 조여 오는 심장에 협심증이란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 하지만 그는 무너질 수 없었는데요. 

- 반드시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야 했고, 

- 자신의 아픔을 받아준 가족을 위해 건강을 회복해야 했습니다. 

- 어떻게든 아이를 만날 때까지는 살아야겠다는 것이 서호성 씨의 생각이었다고 하네요. 

- 그래서 그는 지체하지 않고 산에 올랐다고 합니다. 

- 얼핏 뚝딱 지은 듯 보이지만 문을 열면 짙은 향을 내는 낙엽송과 소나무가 천장을 둘러싸고, 

- 2층엔 별을 볼 수 있는 유리 천장을 만들었습니다. 

- 또한 산생활 한 지 10년이 되었으니 양파껍질과 파뿌리로 육수를 내거나 

- 자신만의 방법으로 돼지감자 깍두기를 만들고 

- 물푸레나무로 단숨에 잣을 까는 등 산골 살이 내공 또한 만만치 않게 변했다고 합니다. 

- 건강, 가족, 행복. 모든 것을 다시 만나게 해준 고마운 산 생활! 

- 이제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아들을 그릴 수 있다는 서호성 씨. 

- 그의 못 다한 이야기를 수요일 저녁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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