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포순이, 경찰서 지키는 견, 미세스캅, 3개월 새끼, 흰둥이, 곰이, 워킹맘, 경북 울진 경찰서 지킴이, 초소 근무, 7개월 전 유기견, 왕따 펭귄 랄라, 앙숙개, 쫑이, 초코, 동물농장 794회
TV 2016. 12. 16. 02:28
한집에 살지만 얼굴도 보기 힘든 부부가 있다?!
두 견공 때문에 잠시도 얼굴을 마주할 수 없는 부부
"너무 힘들고"
"방법이 없어요"
친구에서 원수로 변해버린 쫑이와 초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였던 '쫑이' 와 '초코'
이 녀석들은 어쩌다 부부사이를 갈라 놓게 되었을까?
이 가족의 평화는 다시 올 수 있을까?
집단 따돌림으로 괴로운 랄라
지독한 집단 따돌림과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펭귄, 랄라
그 와중에 팜므파탈 '돌산' 을 짝사랑하게 되는데..
사랑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을까?
랄라는 무리에 합류 할 수 있을까?
외톨이 랄라의 운명은?
- 왕따 펭귄 랄라! 기사회생 프로젝트
- 무리에서 지독한 따돌림과 공격을 당하고 있는 펭귄 <랄라>!
- 그 와중에 팜므파탈 <돌산>을 짝사랑하게 되는데요!
- 과연 <랄라>는 짝사랑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 귀여운 펭귄들이 삼삼오오 모여 놀고 있는 평화로워 보이는 펭귄 타운!
- 그러나, 펭귄들 사이에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맴돌고 있었는데요.
- 알고 보니, 얼마 전 제주에서 날아온 <랄라>라는 녀석이 무리에 속하지 못하고
- 지독한 따돌림과 공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 자유롭게 수영을 못하는 건 기본이고
- 다른 펭귄들이 보내는 따가운 눈총에 먹이조차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
- 그러나, 역경 속에서도 꽃은 피는 법!
- <랄라>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 여인이 있었으니
- 펭귄 월드 안 제일가는 팜므파탈 <돌산>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 사육사들은 <돌산>이와 <랄라>가 짝이 된다면
- <랄라>가 왕따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무리에도 속할 수도 있다며 희망을 걸어보지만...
- <돌산>은 <랄라>에게 작은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 <랄라>는 그저 다른 수컷 펭귄과 어울리고 있는 <돌산>이를 바라볼 뿐인데요
- 과연, <랄라>는 <돌산>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 그만좀 싸우개! 갑자기 앙숙이 된 <쫑이VS초코>
- 두 견공 때문에 잠시도 얼굴을 마주할 수 없는 부부가 있다고 하는데요?!
- 녀석들은 어쩌다 부부사이를 갈라놓게 되었을까요?
- 불과 4개월 전까지만 해도 누구보다 화목했던 두 견공과 가족.
- 그러나 지금은 두 견공 때문에 부부가 따로 밥을 먹고, 따로 잠을 자며 각방 생활을 한다는데요
- 이유는 바로 마주치기만 하면 싸우는 <쫑이>와 <초코> 때문이라고 합니다!
- 두 녀석들은 격리시켜 놓아도 문 사이로 으르렁대기 일쑤라는데요.
- 한 번 시작하면 끝날 줄 모르는 녀석들의 싸움 때문에 주인 부부는 점점 지쳐만 간다고 하네요!
- 그런데 놀랍게도 <쫑이>와 <초코>는 예전에는 누구보다 사이좋은 짝이었다고 합니다.
- 10년 동안 혼자서 자란 <쫑이>가 외로울까봐 어린 <초코>를 데리고 왔고
- 그런 <초코>를 <쫑이>가 어미처럼 잘 보살펴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내왔다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둘도 없는 친구사이였던 두 녀석에게 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기에
- 지금처럼 앙숙이 되어 버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