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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문화 고부열전 164회 '달콤 살벌한 고부의 첫 동거' 방송소개 ( 다문화 가정, 국적 )
지난 방송 '내 딸들의 엄마는 시아버지'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흥미로왔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스코틀랜드 며느리, 리 엠마 심, 남편 심재선, 시어머니 이우영, 달콤 살벌한 고부의 첫 동거, 임신중 절대금주, 3살배기 귀한 손주'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 달콤 살벌한 고부의 첫 동거
- 울산광역시 북구
- 스코틀랜드 며느리 리 엠마 심(32)씨
- 친구 따라 한국에 왔다가 만나게 된 심재선(35)씨
- 우여곡절 끝에 백년가약을 맺고 울산에 터를 잡은지 5년 된 스코틀랜드 댁
- 시댁은 저 멀리 서울. 
- 일 년에 한두 번 명절에나 뵈었던 시어머니가 아직 불편한건 사실 
- 멀리 산다고 자주 찾아오지 않는 아들내외가 서운한 63세 시어머니 이우영씨 
- 시어머니도 며느리가 편하지 않은 건 마찬가지. 
- 몇 십 년 동안 운영해오던 식당을 얼마 전 건강상의 문제로 정리한 이우영 여사
- 그동안 살펴보지 못했던 아들네의 살림살이가 궁금해 급작스럽게 울산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 그동안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았던 며느리 리 씨에게 
- 시어머니의 방문 소식은 그야말로 청천벽력입니다다. 
- 부랴부랴 집 청소를 시작한 리 씨는 그동안 주식으로 먹었던 시리얼과 술병들을 숨기기 바쁩니다. 
- 평소 한국 식단을 고집하는 시어머니에게 보여드리면 꾸중을 들을 것이 뻔하기 때문인데요. 
- 훌륭하게 시어머니 맞을 준비를 마친 며느리는 안도하며 출근길에 오릅니다. 
- 그사이 며느리 집에 도착한 시어머니는 짐을 풀기도 전에 집안 곳곳을 수색합니다. 
-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하나 둘씩 시어머니 눈에 며느리가 숨겨둔 물건들이 발견되는데요. 
- 첫 날부터 기분이 좋지 않은 시어머니는 며느리 집에 머무는 동안 살림을 가르치기로 마음먹습니다. 
- 일주일 동안, 첫 동거를 시작하게 된 이 고부는 핑크빛 결말을 맺을 수 있을까요? 

- 남편 몸에 나쁜 건 못 먹게 하는 것도 내조야 !’ 
- 위스키의 고장인 스코틀랜드 출신의 리 씨는 남편과 종종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 지금은 임신 중이라 절대금주 중이지만, 집안에는 가지각색의 술들이 넘쳐납니다. 
- 평소 술이라면 질색하는 시어머니에게 집안 곳곳에 놓여있는 술병들은 눈엣가시. 
- 큰 마음 먹고 집에 있는 술들을 싹 내다 버립니다. 
- 퇴근 후 집에 온 며느리는 술을 버렸다는 시어머니의 말에 몹시 당황하는데요 

- 어머, 무슨 애가 나이프를 찾아? 
- 손자 간식 먹는 모습을 구경하던 시어머니는 너무 놀라 헛웃음을 웃습니다. 
- 3 살배기 귀한 손주가 식탁에서 나이프를 찾는 것이 아닌가요. 
- 야무진 손으로 칼질해 스스로 먹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지만 
- 아직은 어린 손자가 다칠까봐 시어머니는 전전긍긍입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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