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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인간극장


2015년 8월 3일부터 7일 인간극장 <꽃보다 병수> 편에서는 전북 순창 25살 젊은 농부, 김병수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산 중턱, 9천평 과수농장을 운영하는 젊은 농부 병수 씨.
아침이면 거울 앞에서 스킨로션부터 수분크림, 자외선 차단제까지 꼼꼼하게 바르는 영락없는 20대 청년.
하지만 그의 직업은 다름아닌 '농부' 라고 합니다.


꼭두새벽부터 정성들인 꽃단장이 무색하게 여름 땡볕아래 과수농장을 돌보는 꽃총각 병수 씨.


사춘기 시절, 방황하며 고등학교마저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치렸다는 그.
8년 전,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가족이 모두 고향 순창으로 내려간 후에도 혼자 광주에 남아 있던 그는 군대에서 젊은 농부들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3년 전, 제대를 하면서 농사꾼이 되기로 결심했다는 그.


존경스러운 농사 스승님이자 아버지 김종오 씨, 그리고 어머니와 여동생 21살 김송이 씨.
단란한 4가족과 함께 반려견 도돌이, 새끼 거위까지 많은 식구들이 살고 있는 농장.
그런 병수 씨의 꿈은 9천 평 농장을 정원 삼아 집 짓고 아버지처럼 행복한 가정을 꾸려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친환경 농법을 고집하는 병수 씨.
때문에 젊은 농부 병수 씨의 하루는 풀과의 전쟁으로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제초제,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다보니 가끔은 수확량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그.
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는 스스로 '일찍 실패해서 괜찮아요' 라며 주문을 건다고 하네요.


4년차 농부, 김병수 씨.
농부가 된 그는 꾸준한 블로그 관리는 물론 SNS 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
그리고 판로 개척을 위한 젊은 농부들과의 모임까지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그.
얼마 전에는 함평 청소년복지센터에서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진로강의 의뢰도 받았다고 합니다.


9천 평 농장을 정원 삼아 집을 짓고, 정직한 땅에서 대농이 되겠다는 그.
이번주 방송에서는 25살 젊은 농부, 병수 씨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김병수 블로그 정보>
젊은 농부의 아동실농장: cjxo0805.blog.me


<꽃보다 병수 - 농장정보>
상호: 아동실농장
주소: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 172-3번지 신촌마을
전화: 010-4082-6851

(위 정보는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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