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잠시후 11시부터 속풀이쇼 동치미 143회 '어느날 중년이 되었다' 편이 방송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오늘 속풀이 주제가 가슴에 와 닿을텐데요.
특히 오늘 방송은 이은하, 이승신, 엄앵란, 김응수, 유인경 씨 등 중년들이 가슴 절절한 이야기가 공감 100%를 연출했다는 후문입니다.
나이 때문에 속상하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어느날 중년이 되었다'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마음은 아직 청춘이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 내가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지?
- 유인경이 주렁주렁 장신구를 하는 이유는 주름 때문이다?!, 여자 나이 50이면 외출할 때 변장이 필요하다.
- 이승신 중년 되니 남자가 귀찮고 싫다
- 이은하 결혼한 마담들 사이에 아직 미스인 자신을 부른 이유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고
- 엄앵란 내 나이 충격적, 경로우대권 일부러 사용 안해
- 이승신 딸, 화장좀 하라며 타박
- 이경제 예전에는 맛있는 거를 찾았다면 요즘에는 몸에 좋은 것을 찾는다
- 심리상담학과 교수 심영섭 나는 젊은 남자만 보면 가슴이 뛴다
- 엄앵란 자신의 이상형은 남편 신성일
그리고 아래는 이번 동치미 143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이승신 : 아이를 데리러 가면 (엄마 이승신에게) 막 화를 내는 거에요?! (이승신 딸) 화장도 한개도 안하고 왔나구요. 엄마나이에는 화장을 하고 있는게 자연스러운 거라고
이경제 : 오늘 뭐 먹을까? 옛날에는 맛있는 걸 먹고 싶었는데 중년은 몸에 좋은 걸 원한다
이은하 : 저는 미스~ 저를 꽃으로 부른 것 같아서 ..
최은경 : 아 ... 고추 말고 꽃으로
이은하 : 내가 어딜 봐서 고추로 보여?!
진행 : 박수홍, 최은경
출연 : 이은하, 이승신, 심영섭, 엄앵란, 김응수, 김미성, 양재진, 이경제, 양소영, 유인경, 최홍림, 이혁재, 안선영, 노사연, 이성미, 장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