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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때로 어떤 일은 그 일의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마치 나의 일인양 화가 날 때가 있습니다.
5월 6일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앵그리남녀>를 부제로 분노 유발자에 대한 용감한 토크가 있었는데요.
연예부 남혜연 기자가 전해준 <여배우가 사장님과 사랑할 때>가 바로 그런 일이 아닐까 싶네요.


작품마다 상큼발랄한 역할을 도맡아 왔다는 여배우 A양.
데뷔 초부터 핫한 신인으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맡은 작품마다 열심히 하는 배우가 이뻐 보였던 소속사 사장 B씨.
둘은 서로를 의지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연스럽게 어느 날부터 동거가 시작되고, 이 때부터 문제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평소에 자상하고 좋은 남자친구라는 B씨.
하지만 술만 먹고 들어오면 거침없이 A양을 때리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여배우인 A양이 일하는데는 지장이 없도록 얼굴만 빼고 안보이는 곳을 골라서 지능적으로 때렸다고 합니다.


특히 B씨는 폭력성 짙은 남성들의 패턴을 그대로 따라했다고 하는데요.
술에 취하면 사정없이 때리다가도 술만 깨면 싹싹 빌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패턴을 반복한 것이죠.
B씨의 그런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약한 A양은 B씨가 자신을 키워준 소속사 사장인데다 평생을 함께 갈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참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촬영장 구석에서 소속사 사장 B씨가 여배우 A양을 사정없이 때리기 시작했고, 심지어 때리고 밀쳐서 발로 짓밟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을 본 스타일리스트와 또다른 매니저들이 말렸지만, 사장은 말리는 그들까지 때렸다고 합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사장에게 구타 당한 여배우 A양의 처참한 모습이 너무나 불쌍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폭력에 시달린 A양은 B씨에게 결별을 선언했고, 자연스럽게 소속사도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연예계에는 서서히 A양이 문제가 있는 연예인으로 소문이 나고, 같이 있으면 골치 아프다는 인식까지 생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쉽게 소속사를 구하지 못했고, 꽤 긴 공백기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A양은 대중에게서 점점 멀어졌고, 꽤 시간이 지난 후 결국 새 소속사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여배우 A양은 주위사람들에게 이제 연예계 관계자와는 연애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현재 솔로라는 A양.
더럽고 힘든 일이 지나갔으니, 이제 좋은 일이 찾아오겠죠?^^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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