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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천불천탑의 신비 미얀마, 황금의 전설, 버강 위대한 왕국의 꿈, 미얀마 비밀의 첫 장을 열다, 천불천탑의 신비 미얀마 EBS 다큐프라임 


1부 황금의 전설 

2부 버강, 위대한 왕국의 꿈 

3부 미얀마, 비밀의 첫 장을 열다 


아시아의 자랑이자 세계 고고학적 유적지

<지상최대의 황금사원 미얀마의 천불천탑> 세계 최초로 조명!

마르코폴로는 동방견문록에서 미얀마를 '황금의 땅'에 비견하며 예찬한다! 

미얀마는 우리에게 생경하다. 세계최대의 고고학적 유적지로 국토 전역에 약 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진 탑의 나라, 미얀마. 그 역사는 세계인에게 아직도 미지의 국가로 남아있다. 특히 버강은 동양최대의 불교 르네상스를 구가했던 캄보디아의 앙코르, 인도네시아의 보로부드루와 함께 세계3대 불교유적지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고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고대 미얀마의 뛰어난 건축예술을 통해 당대 찬란했던 문명의 베일을 세계최초로 벗겨낸다. 또한 당시의 고대통일제국 버강왕조를 통해 아시아의 역동적이고 찬란했던 역사의 현장을 살펴본다.


1부. 황금의 전설

황금, 탐욕의 대상에서 공덕의 대상으로!

13세기 마르코폴로는 동방견문록에서 미얀마를 "황금의 땅"에 비견하며 아름다움을 예찬! 

미얀마에는 황금으로 만들어진 3대 보물이 있다. 미얀마 최고의 보물인 황금사원 쉐지곤 파고다. 높이100m, 둘레 426m 이 모두가 황금으로 싸여있다. 짜익토 산 정상 낭떠러지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는 황금바위 짜익티요 파고다. 2500년 전 부처님 생전 얼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마하무니 황금불상. 물론 이 밖에도 무수히 많은 황금사원과 불상, 건물 등이 있다. 처처황금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보시에 의해 이루어졌 다. 왕에서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보시는 끝이 없다. 처처보시인 것이다.  

1부는 이 3대 황금보물에 얽힌 미스테리를 전설과 고증을 통해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미얀마인들이 왜 황금을 보시하는지? 그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이 이루어낸 찬란한 황금문명은 무엇인지? 1000년의 시간과 공간을 흐르며 켜켜이 쌓여진  황금으로 하나가 된 미얀마와 그들의 순수한 불교문명을 이야기한다. 


2부. 버강, 위대한 왕국의 꿈 

세계 3대 불교유적지, 1000년 전 버강 속으로!!

천년 전 위대한 왕 아노라타와 승려 신아라한의 만남. 이 둘의 만남을 통해 서양의 종교개혁에 버금가는 아시아 종교개혁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이후에 이루어진 엄청난 대역사! 3세기에 걸쳐 건설된 4천여기의 파고다. 아시아의 피라미드 담마양지 사원에서 이름 모를 작은 파고다에 이르기까지, 당시 버강왕국은 신분의 귀천을 떠나 누구나 파고다를 지었다(One pagoda for one family). 열흘에 한 개꼴로 새로운 파고다가 만들어졌다. 이 파고다 건축은 버강왕국이 동남아 최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중심지로 떠오르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2부는 동남아시아의 1000년 운명을 바꾸게 될 왕과 승려의 만남을 중심으로 종교개혁이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 왜 파고다를 지었고 그것이 어떻게 버강왕국을 번영하게 했는지, 찬란했던 미얀마 버강왕국의 문명과 천불천탑에 얽힌 미스테리를 스펙타클한 재연과 CG를 통해 풀어나간다. 덧붙여 아노야타왕과 그 뒤를 이은 짠싯타왕은 킨우라는 한 여인을 동시에 사랑하게 되는데, 아시아판 랜슬롯을 연상시키는 이야기는 보너스!


3부. 미얀마, 비밀의 첫 장을 열다 <메이킹 필름>

백지 위에 그림을 그리다!

레퍼런스가 전무한 백지 위에서 출발한 미얀마. 고고학적 증거도 부족하고, 이미지 자료와 동영상 자료도 전무한 상황에서 이루어낸 창조적 작업! 미얀마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사전답사와 촬영기간을 합쳐 근 100일간 미얀마 전역을 돌며 고군분투한 제작팀의 열정과 노하우를 담아냈다. 2013년에 이르러서야 세계를 향한 빗장을 푼 미얀마의 숨겨진 비밀, 미얀마는 물론이고 세계 그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미얀마의 고대 문명사! 제작기간 22개월의 미얀마 프로젝트는 그 커다란 규모만큼이나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빈번하게 일어나 절대 순탄치만은 않았다. 물 위에서, 산 위에서, 동굴 속에서, 빗속에서, 하늘에서 그려낸 3D 영상 제작의 전 과정과 제작진들의 고뇌, 노하우를 공개한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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