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기다리는 봄 그 봄과 함께 찾아올 꽃들을 질투하는

 

KBS 숨터 223회 예담촌의 오매불망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가 물러간 요즘
어느새 매섭던 찬바람에 따스한 기운이 감돌고 매말랐던 나무에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
봄 비 내린 후 맑갛게 개인 하늘 그 하늘과 봄비 맞았던 나무가 봄을 기다리고
나무가 기다리는 꽃을 질투한 봄바람은 질투로 차가운 공기를 몰고 오기도 한다
오매불망 기다리는 봄 그 봄과 함께 찾아올 꽃들을 질투하는 꽃샘추위 그 가운데 봄을 소망하는 나무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