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미역줄기 볶음 미역채나물,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었지만 밥 반찬으로 먹기에도 좋구요. 무엇보다 입맛 없을 때 비빔밥에 넣어 먹으면 아주 맛있답니다
공방 2018. 6. 21. 09:59
초간단 미역줄기 볶음 - 미역채나물
비빔밥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나물 중 하나가 바로 미역줄기인데요..
미역줄기는 만들기도 아주 쉽고 맛도 영양도 좋아서 밑반찬으로 만들어 두어도 좋답니다..
우선 미역줄기는 대부분 염장이 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소금이 많지 않다고해도 바다식물이기 때문에 소금기를 제거하고 요리하는게 좋답니다..
미역줄기에 남아 있는 염분은 쌀뜨물에 잠시 담궈 두어서 제거하는데요..
물을 사용하는 것 보다 쌀뜨물을 사용하는 것이 간이 알맞게 남기 때문이에요..^^
팬에 포도씨유를 넉넉히 두르구요..
팬이 달구어지면 쌀뜨물로 염분 제거하고 채에 받쳐 물기 제거한 미역줄기를 볶습니다.
전 아무것도 넣지 않고 간단하게 볶았는데요..
식성에 따라 다진마늘과 청홍고추를 넣어도 좋답니다..
미역줄기가 알맞게 볶아지면 깨소금 넣구요..
참기름 조금 둘러서 한번 더 볶은 후 덜어내면 된답니다..
완성된 미역줄기 볶음은 유리나 도자기 소재의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되는데요..
미역줄기 볶음은 기름진 음식이기 때문에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좋지 않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었지만 밥 반찬으로 먹기에도 좋구요..
무엇보다 입맛 없을 때 비빔밥에 넣어 먹으면 아주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