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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이웃집 찰스


8월 25일 이웃집 찰스 <이방인 학교 입학식> 에는 미국에서 온 13명 다둥이 가족과 우크라이나·벨라루스에서 온 5인의 아쿠아리움 수중 공연단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온 한국생활 7년차, 13명 다둥이 가족.
경기도 평택시에 살고 있는 아빠 46살 그렉, 아내 42살 제니, 그리고 11명의 아이들 - 앨리슨, 헤더, 로렌, 새디, 몰리, 콜린, 사바나, 에린, 제임스, 아멜리아, 사라제인.
16살 첫째 딸부터 한국에서 태어난 8개월 쌍둥이까지..
사진 한 장 찍는데도 한참이 걸리는 이들 가족은 미군부대에서 회계사 일을 하는 아빠를 따라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보기 드문 대가족.
때문에 어디를 가나 불편한 시선을 받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특히 엄마 제니 씨는 사람들의 시선과 손가락질, 그리고 아이들을 한명 한명 세어보기까지 하는 무례함에 불쾌함을 느꼈다고 하네요.


한국 야구팬이라는 아빠 그렉.
하지만 아이들이 무려 11명이나 되다보니, 가족나들이는 엄두도 내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큰 맘 먹고 아이들과 함께 야구장 나들이를 계획했다고 합니다.
한국어를 읽을 줄은 알지만 의미를 모른다는 한국어 왕초보 아빠 그렉.
그러다보니 평창에서 잠실 야구장까지 가는 것만해도 예삿일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13명 다둥이 가족의 야구장 나들이.. 방송을 통해 그 모습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번주 새롭게 찾아온 새로운 이웃, 아쿠아리움 수중 공연단 5인방.
전직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선수인 소냐, 스베타, 나스타, 다이버 니키타, 그리고 35년 피에로 경력의 이고르.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에서 온 이들은 수족관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 한국으로 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으로 오기 전까지 안타까운 사연을 겪어야 했다는 이들.


그런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등 물속 공연이 익숙한 이들도 2.7m, 150kg 거대 흑가오리, 상어, 70kg이 넘는 고기들 등 예상치 못했던 물고기들을 보고는 그만 두려움에 떨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수천 마리 거대 물고기와 함께 수중 공연을 해야 하는 이들.
오늘 방송을 통해 이제 갓 한국에 도착한 신입생 5인방 소냐, 스베타, 나스타, 니키타, 이고르 씨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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