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뉴스토리
SBS 뉴스토리 <성형, 마사지... ‘이것’만 있으면 공짜?> 편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으로 인한 과잉진료 문제에 이어 실손의료보험을 악용한 '공짜 성형' 문제와 피해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실손의료보험 가입률이 높아지면서 최근 불거지고 있다는 과잉진료 문제.
그런데!
최근에는 쌍성형수술, 성형·미용 시술, 마사지 등 미용 목적 진료 등을 실손의료보험을 이용해 공짜로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쌍꺼풀 수술, 코수술, 지방흡입 등 '성형수술' 은 물론 보톡스, 피부관리, 다이어트 시술 등 '미용시술', 심지어 '마사지' 까지 공짜로 할 수 있다는 실손의료보험.
사실, 원래 실손의료보험은 성형 등 미용 목적 진료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받을 수 없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실은 <돈 내고 수술 받으면 바보> 가 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일부 보험설계사들이 '공짜 성형, 공짜 시술, 공짜 마사지' 를 해 준다며 실손의료보험을 팔고, 일부 병원에서도 실손의료보험만 있으면 성형, 시술, 마시지를 공짜로 받을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공짜 성형수술, 공짜 시술, 공짜 마사지를 해 주는 병원들이 유행처럼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짜 시술로 인해 재판에 넘겨진 보험가입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
오늘 방송에서는 '공짜 성형' 등을 이용한 신종 실손의료보험 사기 수법과 그 피해자 등 실손의료보험사기 실태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 <법보다 주먹 공포의 무법자> 편에서는 서울 동북부 일대에서 무려 10년간 무전취식, 금품갈취, 업무방해를 일삼아 온 80대 노인 '악마 할배' 와 영업장에 한번 자리를 잡으면 절대 집에 가지 않는다는 '진드기' 50대 남성, 여자들이 운영하는 가게만 노려 여주인을 상습 폭행한다는 60대 남성 등 '동네 조폭' 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동네 상인들을 괴롭혀 온 동네 조폭.
얼마전 경찰에서는 동네 조폭 척결에 나서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기존 조직폭력배에 비하면 피해가 미미해 벌금형, 훈방 등 가벼운 처벌로 범죄근절이 어렵다는 것.
심지어 보복, 협박 등 2차 피해가 두려워 피해 진술조차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7일 적발된 '인천공항 불법 콜밴 조직'.
바가지 영업, 기사 폭행은 물론 200만원 가입비와 매달 25만원의 자릿세까지 요구한다는 그들은 공항 단속요원들에게 조차 폭행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법 보다 주먹을 앞세우는 우리사회 무법자들의 실태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제주에서 한 달 살기, 왜?> 편에서는 지해 여름 처음 시작된 <제주에서 한 달 살기> 에 참여한 가족들을 만나 최근 새롭게 붐이 일고 있는 '여행과 이주의 중간 형태' 의 여행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