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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순서 화나 FANA 서사무엘 라임 몬스터 정규 3집 UNITY EBS 스페이스 2018년 11월 22일 방송 라인업 선곡 심암 섬 해파리 Keep It Simple Happy Avocado Somebody's 창문 


EBS 스페이스 공감 화나 FANA 서사무엘 2018년 11월 22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Pretty GOYO


라임 몬스터’ 화나(FANA), <스페이스 공감>에서 공황장애 경험 담은 정규 4집 「FANAbyss」공개 

재즈 감성 정규 3집 「UNITY」로 돌아온 서사무엘, 출연 

스웩 넘치는 남다른 조합! 화나(FANA) X 서사무엘 출격 

11월 22일 밤 11시 55분 방송 예정인 에는 개성 넘치는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화나(FANA), 서사무엘의 무대가 그려졌다. 

첫 무대는 서사무엘이 열었다. 

1년여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다시 <스페이스 공감>을 찾은 그는 흥겨운 즉흥 연주곡과 함께 무대에 등장했다.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이번 앨범의 수록곡 ‘Keep It Simple’, ‘’Happy Avocado', ‘Pretty’, 그리고 그의 히트곡 ‘Somebody's’, ‘창문’, ‘G O Y O’ 등을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서사무엘이 “한 자리에 멋있는 연주자들을 다 모셔놓고 최소한의 방향성만으로 즉흥적으로 만들어낸 앨범”이라고 소개한 정규 3집 「UNITY」는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화합’을 주제로 만든 재즈풍의 음악으로, 관객들 또한 새로운 변신을 한 서사무엘표 그루브에 푹 빠져 무대를 즐겼다. 

이어 등장한 화나(FANA)는 ‘심암’, ‘섬’, ‘해파리’ 등 그만이 선보일 수 있는 깊이 있는 가사와 래핑으로 ‘라임 몬스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FANACONDA」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한 정규 4집 「FANAbyss」는 자신이 공황장애를 겪으며 기록한 결과물로, 본인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깊은 내면의 어둠을 표현한 앨범이다. 다수의 관객들 앞이라는 부담감에 잠시 긴장하기도 한 화나는, 관객들의 큰 격려와 응원의 박수와 환호성에 화답이라도 하듯 평소 무대에서의 그로 돌아가 거침없는 랩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지난날 본인의 고통을 토해내듯 공연장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 그는 “역시 무대에 오르니 좋다”고 말해 더욱 뭉클함을 안겼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석을 환호와 감동으로 물들인 화나(FANA)와 서사무엘의 무대는 EBS1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외딴 섬 화나(FANA)

'지도에 날 수 없이 빼놨어, 절대 닿을 수 없는 외딴 섬. 난 나를 숨겨, 때론 나조차 찾을 수 없게’

정규 4집 앨범 「FANAbyss」를 통해 개인적인 혼란과 고통의 시간을 토해낸 화나(FANA)가 들려주는 나직한 절규가 깊이 울려 퍼진다.


타인과 나의 시간 서사무엘

'자아에서 관계로’,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자아의 확장을 이루다.

짙은 재즈 향이 나는 새 앨범 「UNITY」로 돌아온 아티스트 서사무엘이 

'화합’을 테마로 장르를 뛰어넘은 무한대의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


스탠딩 공연


화나(FANA)

'몬스터’란 칭호를 아무나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다. 화나(FANA)는 랩 게임에 등장할 때부터 ‘라임 몬스터’라 불렸다. 진지한 가사에 말 그대로 ‘때려 박는’ 라임은 화나란 이름을 주목게 하였다. 화려한 겉보기보단 음악 자체로 내실을 기하며 충실하고 충분히 인상적인 디스코그래피를 쌓아왔다. 무대 장악력도 빼놓을 수 없다. 「FANACONDA」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한 EP 「FANAbyss」에는 화나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심연’이나 ‘깊은 수렁’을 뜻하는 ‘Abyss’를 음반 제목으로 한 것에서 알 수 있듯 「FANAbyss」는 화나가 공황장애를 겪으며 기록한 결과물이다. 랩 괴물이 써 내려간 감정의 깊이와 어둠의 표현이 공감 무대에도 기록될 것이다.

출연진  화나(FANA)(보컬), 구영준(기타), 이한결(베이스), 김미경(건반), 강전호(드럼)

프로그램     POWER, 해파리, 길잡이별 外


서사무엘

서사무엘이 첫 앨범 「FRAMEWORKS」를 발표한 게 2015년이다.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서사무엘은 한국 흑인 음악 신에서 가장 중요한, 또 가장 믿음직한 이름이 되었다. 「FRAMEWORKS」와 「Ego Expand (100%)」는 건실했고, 김아일과 함께한 「Elbow」는 새로웠다. 새 음반 「UNITY」는 여전히 건실하고 새롭다. 장르의 경계를 옅게 하며 넓은 보폭을 보여줬던 서사무엘은 「UNITY」에서 재즈 연주자들과 함께한다. 재즈 피아니스트 성기문을 비롯해 기타리스트 조영덕, 드러머 최요셉 등 재즈 동네에서 더 친숙한 이름들이 「UNITY」 크레디트에 새겨져 있다. 서사무엘의 그루브가 재즈 연주 위에서 어떻게 넘실대는지 눈으로 귀로 확인할 시간이다.

출연진  서사무엘(보컬) 박상권(기타/코러스), 최준영(베이스/코러스), 허아민(건반), 권한결(드럼/코러스)

프로그램  G O Y O, 창문, Happy Avocado 外


- 김학선 (대중음악평론가, EBS 스페이스 공감 기획위원)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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