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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시골 부자 팔금도 만능손의 성공비밀 송이 부부의 두둑한가을 꽃문어 네덕에산다 가을 꾸러미가 한 아름 시골 마을 빵 터졌네 야사마을 빵집 택배 가격 촬영지 어디 장소 한국기행

한국기행 시골 부자 2019년 9월 30일 ~ 10월 4일 방송

1부 팔금도 만능 손의 성공 비밀
8개의 작은 섬들을 품은 신안 팔금도. 섬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새우 양식을 하며 살아가는 작은 섬마을에 알아주는 시골 부자가 있다. 팔금도에서 유일한 철물점을 운영하는 천세석 문화순 씨 부부!
없는 게 없는 부부의 만물상 철물점엔 하루 종일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그 비결은 못 고치는 게 없다는 맥가이버 남편 세석 씨다. 이웃 섬까지 출장 수리는 기본, 필요하면 뚝딱! 농사와 어업에 필요한 각종 기구까지 척척 만들어 내는 남편 세석 씨는 그야말로 만능 손이라는데. 빈손으로 들어왔던 작은 섬마을. 그곳에서 철물점으로 어떻게 시골 부자가 되었을까? 작은 섬마을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시골 부자의 성공 비밀을 알아본다.

2부 송이 부부의 두둑한 가을
낙동강 줄기에 우뚝 솟은 작은 금강산으로도 불리는 청량산 자락. 정정섭 우점순 부부는 가방을 둘러메고 ‘가을 보물’을 찾아 나선다. 올가을 첫 송이 수확에 나선 것! 송이를 초대해 준다는 ‘송이 초대 버섯’을 발견한 부부는 기대감이 부푼다. 송이 한 뿌리를 발견할 때마다 부부의 얼굴엔 함박웃음이 절로 피어난다. 매년 첫 송이 수확이면 한다는 부부만의 특별 기념식, 송이라면 파티! 가을의 진미라고도 불리는 송이가 가득 들어간 송이 라면의 맛은 과연 어떨까?
부부의 ‘진짜’ 돈 버는 가을은 이제부터! 주렁주렁 열린 검보라색 열매가 부부의 지갑을 두둑하게 만들어주는 가을 효자라는데. 그 특별한 열매의 정체는 무엇일까? 가을이면 ‘돈’을 버는 부부, 그들의 풍성하고도 배부른 계절로 함께 떠나보자.

3부 꽃문어 네 덕에 산다
푸른 바다를 친구 삼아,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찬 묵호항의 어시장. 그곳에 소문난 큰 손이 있다. 문어 하면 빠지지 않는 이름, 김성란 씨가 그 주인공. 그녀가 경매장에 등장해야만 문어 경매를 시작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란다. 성란 씨가 하루에 사들인 문어의 양 만해도 200킬로! 그 많은 문어를 그녀만의 특급 비결로 판매한다는데. 꽃처럼 예쁘게 문어를 삶는 것이 그녀만의 전매특허 기술이다.
지금은 문어 베테랑이지만, 문어 장사를 처음 시작했을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시울이 붉어진다는 성란 씨. 그녀가 문어 장사를 시작하게 된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묵호항 어시장의 큰손 성란 씨. 그녀를 시골 부자로 만들어 준 특별한 문어 이야기를 만나본다.

4부 시골 마을 빵~ 터졌네
황금색 벼가 들판을 수놓는 가을의 초입, 유독 소란스러운 마을이 있다. 화순 적벽을 품은 작은 산골 마을 야사마을. 이곳 주민들은 수확의 계절이 되면 특별한 장터에 농산물을 내기 위해 분주해진다. 작은 소쿠리를 머리에 인 할머니들을 따라 향한 특별한 장터의 정체는 바로 시골 빵집! 고소한 빵 냄새가 풍기는 빵집은 동네 어르신들의 물건을 팔아주는 장터가 되기도 한단다.
마을 이장님의 스카우트로 야사마을로 전격 귀촌했다는 조유성 씨의 빵집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을 내는 빵이 있다. 바로 뽕잎 소보루와 누룩 단팥빵. 유성 씨의 특별한 빵 맛의 비결은 야사마을에 숨겨져 있다는데! 그 숨겨진 비결 찾아 ‘빵’ 터진 산골 마을로 떠나본다.

5부 가을 꾸러미가 한 아름
경북 안동시, 작은 시골에 자리한 150년 고택이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뽐내는 고택의 앞마당엔 백화점 식품관이 있다! 김광호 정영자 부부의 3000여 평의 농원은 텃밭 백화점이다. 농사꾼 생활 6년 차, 부부의 먹거리를 책임지던 농사일이 이젠 특별한 가족들을 위한 농사가 되었다는데. 일명 꾸러미 가족이다. 부부가 정성스레 기른 작물들의 엄청난 팬들이란다. 12가지의 메뉴가 소포장 되어 전국 각지로 팔려 나간다. 꾸러미를 쌀 때마다 부부는 그저 설렌다. 60세가 되면 꼭 시골에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던 부부는 삭막한 도시 생활을 접고 이곳에 터전을 잡았다. 행복한 전원생활에 부자 부럽지 않다는 부부의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넉넉한 여유를 함께 만끽해보자.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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