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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속풀이쇼 동치미 <욕 먹어도 괜찮아> 편에서는 '욕 먹는 법' 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오늘의 속풀이 주제는 '내 인생은 나의 것, 욕 먹어도 괜찮아'


'욕' 들어 기분 좋을 사람이 없을텐데..
왜 욕을 들어도 괜찮다는 것일까?
하지만 엄앵란, 유인경 기자, 노사연, 이성미, 전효실 상담전문가, 이경제 한의사, 양재진 정신과 전문의, 김응수, 임하룡, 최홍림, 박수홍, 최은경 씨 등 출연자들은 "욕 먹지 않으려다 골병든다" 며 오히려 '욕 먹기' 를 권한다고 하는데요.


남편 신성일 씨에게 욕을 많이 먹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는 엄앵란 씨.
심지어 출연자들은 '욕도 먹다보면 익숙해진다'며 '당연하지' 게임을 통해 욕 먹기에 익숙해지기 위한 노력까지 서슴치 않는다고 합니다.
남편에게 욕 먹고, 아내에게 욕 먹어도 괜찮다는 사람들.
하지만.. 욕 먹다보면 울화가 치밀어오르지 않을까?.. 살짝 염려가 됩니다.ㅎ


하지만 부부 간에만 서로 욕 먹는 것은 아니죠?
더욱 심각한 것은 고부간의 욕.
상담 전문가 전효실 씨는 결혼 4년 만에 남편의 말 한마디로 '완벽한 며느리'가 되기 위해 '가출'을 감행했다고 하는데요.
완벽한 며느리가 되려고 혼자 시댁으로 들어간 것인지?
또 임하룡 씨는 며느리가 점점 시어머니를 닮아 간다는 어마무시한 말을 했다는데요.
상상만 해도 오마이갓.


개그우먼 이성미 씨는 나쁜 엄마라고 욕을 먹었나 봅니다.
생전처음 아들의 학교를 찾아간 엄마.
그런데 아들이 몇 반인지, 부반장을 하는지도 몰랐다고 하는데요.
이건 엄마가 욕 들어야 할 일이 아니라, 아들이 칭찬 들어야 할 일 아닌가요?


또 오늘 동치미에서는 새코너 <동치미 인생수업> 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인생수업을 진행할 첫번째 강사는 다름아닌 유인경 기자.
유인경 기자는 <100세 시대, 욕먹는 아내로 살아가기> 를 주제로 '욕 먹는 아내로 사는 법' 을 강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질문하라, 나 없다고 집이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어라, 언제나 명랑한 엄마가 돼라' 는 그녀의 강연.
그런데.. 이게 왜 욕먹을 일? 인지..
사실 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대체 무슨 의미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봐야겠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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