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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다큐 1


전세계인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미국의 금리인상.
지난 새벽, 결국 미국은 금리 동결을 결정했고 세계증시는 안도의 한숨과 동시에 다시 부각된 불확실성으로 인해 금융시장이 요동쳤는데요.
시기만 결정되지 않았을 뿐, 이미 확실시되고 있는 미국 금리 인상에 가장 촉각을 세우고 있던 나라는 다름아닌 중국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지난 몇 달간 어마무시한 속도로 증식 폭락을 경험한 중국.
올 봄까지만 해도 장밋빛 미래를 꿈꾸던 중국 증시의 폭락은 세계 금융시장까지 뒤흔들었는데요.
하지만 중국 증시 폭락의 직격탄을 맞은 사람은 다름아닌 중국의 개인투자자들이라고 합니다.
중국 증시의 80%를 차지한다는 중국 개인투자자.
전, 얼마 전 방송을 통해 중국 농촌마을 사람들이 마을 회관을 PC방처럼 꾸며놓고, 주식을 하는 것을 본 적 있는데요.
증시 폭락이 이어지면서, 최근 중국에는 파산한 개인투자자들의 자살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한 마을이 통째로 파산과 부채에 시달리는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KBS 다큐 1 <대륙의 딜레마, 중국 경제 전환과 위기> 편에서는 심지어 고등학생까지 주식 투자에 나설 정도로 이상과열 증세를 보이는 중국 증시 실체를 보도하고 중국 제조업과 부동산시장 침체 등 중국이 겪고 있는 <대륙의 딜레마> 에 대해 다룬다고 하네요.


대륙의 딜레마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제조업.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던 중국의 제조업은 고임금, 내수부진, 수출저하 등 여파로 도산하는 기업이 속출하고, 실물경제의 악화가 주식폭락을 이끈 주범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부에서는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지만,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대규모 인프라 건설은 새로운 불안요소를 안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중국이 겪고 있는 제조업 위기는 '산업구조 개편' 추진 정책 일환에서 발생한 필연적인 것이라고 말하는 중국.

 

뿐만 아니라 중국 부동산 거품과 부동산 위기는 부채 증가와 '농민공' 이라는 또다른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올 8월에 추가 금리인하와 2주택에 대한 계약금 인하, 외국인 주택취득규제완화 등의 부동산경기부양책 등을 통해 중국 정부의 부동산경기부양책의 실효성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지난 다보스 포럼을 통해 중국 리커창 총리는 중국 경제의 자신감을 피력했지만, 서방에서는 이미 국가 통제권을 벗어난 것이 아니냐며 경착륙을 예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대륙의 딜레마'와 중국의 자신감, 그리고 서방의 우려 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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