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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다큐 1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시간, 골든타임.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의 프라임 타임과도 일맥상통하지만, 시기를 놓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는 의미에서 골든타임은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


지난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인해 시작된 세계적인 금융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와 함께 우리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는데요.
그렇다면 2015년 현재, 우리나라는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 벗어났는가?
2015년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KBS 다큐 1 에서는 경제특집 2부작 <한국 경제의 골든타임>을 방영한다고 합니다.


<저 성장의 덫, 돌파구는 없나>와 <낡은 패러다임을 넘어> 2편으로 기획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와 불투명한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우리가 살아 남을 수 있는 기회가 몇 년 남지 않았음을 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전 무엇보다 예고편 속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발목 잡는 중국.
숨통 막는 일본.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위기가 끝나간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경고하는 상황.
그렇기 때문에 <발목잡는 중국, 숨통 막는 일본>이란 표현이 매우 적절하단 생각을 했었는데요.
14일 오늘은 <한국경제의 골든타임 2부작 - 1부. 저 성장의 덫, 돌파구는 없나>를 주제로 위기에 직면한 한국 경제와 재도약의 기회, 한국 경제의 골든타임이 바로 지금임을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950년대 한국전쟁을 겪은 세계 최빈국 대한민국의 괄목할만한 경제성장은 <한강의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그 누구보다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이 이제는 고도로 변하는 산업 생태계에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구나 주변국 중국과 일본은 거대 자본과 거대 인력, 선진기술로 한국 경제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일본의 아베노믹스 엔저 현상과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며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 중국의 거대 자본과 노동력.
오늘 방송에서는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어 맥 못추는 한국의 산업의 실정과 한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골든타임을 집중 보도한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STX조선 등 중형 조선업체가 밀집한 통영 지역의 지역경기에 대해 보도한다고 하는데요.
지난해부터 이어진 조선 경기 악화로 인해 통영지역 조선소 하청노동자들이 대거 구조조정을 당해 주변 상가마저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현상은 비단 통영 지역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으로 부동산 가격만이 지역 경제를 부양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드는데요.
오늘 KBS 다큐1 에서는 최근 휘청하는 산업 경제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지역 경기의 실태도 보도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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