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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TV 책을 보다


TV 책을 보다 <봉고차 월든> 편에서는 '미국판 3포 세대 생존기' 를 담은 켄 일구나스 著 『봉고차 월든』에 대해 한국의 잉여 청년들을 통찰한 『잉여사회』의 저자이자 문화비평가 최태섭, KBS 경제부 박종훈 기자, 문화기획사 '최게바라' 허경 팀장, 강유정 문학평론가, 김솔희 아나운서가 함께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흔히 '미국판 3포 세대'라 불리며 '부모보다 가난한 첫 번째 세대' 미국의 청년들.
한국 역시 치솟는 집값으로 인한 심각한 주택난과 험준한 취업난 으로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 에 이어 '취업, 내집마련' 의 '5포', 심지어 '인간관계, 희망' 까지 포기한 '7포 세대'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학자금 대출금' 이라는 빚까지 짊어지고 사회로 나와야 하는 젊은 세대.


'봉고차 월든' 의 저자 켄 일구나스 씨는 명문대로 잘 알려진 뉴욕 주립대를 졸업하고도 남은 것은 우리돈 3천만원이 넘는 학자금 대출금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문학 학위 뿐이라고 표현했다는데요.
'전국 25개 신문사의 유급 인턴(시간당 10달러) 자리에 지원 했지만 모두 낙방했다'는 저자, 켄.
그는 대학원 학자금만은 빚지고 살지 않기 위해 '봉고차 생활'을 시작하고, 그 이야기를 저서 '봉고차 월든' 에 담았다고 합니다.


청년들의 스펙, 능력은 훨씬 뛰어나졌지만, 점점 가중되는 어려움에 처한 젊은 세대들.
오늘 방송에서는 전세계 일고 있는 청년들의 문제와 사회구조적 문제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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