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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뉴스토리

SBS 뉴스토리 <중장년 취업대란, '사는 게 전쟁이다'> 편에서는 100세 시대, 청년 못지 않게 절박한 중장연 취업대란 실태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지난주, 경기 남부지역 3개 시가 공동주관한 중장년층 채용박람회.
100명을 채용하는 이곳에 모인 구직희망자는 무려 1천여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제한으로 인해 면접의 기회조차 박탈 당하는 사람들이 다수였던 상황.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중장년 취업은 청년취업 못지 않게 어렵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시 공부하는 것은 물론 아르바이트 시장까지 뛰어들고 있는 실태.
오늘 방송에서는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중장년 일자리 대란'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턴의 고백 '쓰고 버려지는 존재였어요'> 편에서는 지난달 9일, '주파나마 한국대사관 인턴' 으로 근무했던 24살 강 모씨가 대사부인에 의해 꽃꽂이, 주방업무 등 인턴 업무과 관련 없는 업무를 해야했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는 등 청년 취업대란 속 부당한 인턴제도 에 의한 피해 사례와 소모품으로 전략해 버린 인턴들의 실태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인턴은 티슈' 라는 청년의 인터뷰 내용처럼 최근 청년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사회곳곳에서는 인턴 제도들의 부당한 대우가 불거지고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금턴' 이라 불릴 만큼 취업을 위한 필수코스가 되었다는 인턴.
더구나 청년 인턴 직원들은 혹시 모를 '정규직 전환' 을 위해 부당한 대우도 참아야 하는 것이 현실.
때문에 오늘 방송에서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인턴 피해 사례와 인턴들의 실태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 <미리 내러 '미리내' 로 오는 사람들> 편에서는 최근 새로운 기부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미리내 운동> 의 따뜻한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미리내 운동'이란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난 후, 노숙자 등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밥 한그릇 값을 미리 내 주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식당 뿐만 아니라 카페, 목욕탕, 휴대폰 대리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번져 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노숙자들을 위해 커피 1잔 가격을 미리 계산하는 이탈리아 '서스펜디드 커피 Suspended coffee' 캠페인에서 따와 국내 한 대학교수에 의해 지난 2013년 5월 처음 시작된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깐, 유럽의 '커피 값' 에서 한국으로 건너오며 '밥 값' 으로 변화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경북 산청 '미리내 가게' 1호점이 2년 만에 전국 430개까지 늘어날 정도로 빠르게 전파되며 새로운 기부와 나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미리내 운동.


특히 최근에는 손님이 올 때마다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고, 10번의 도장이 찍히면 자동으로 쿠폰이 기부되는 '미리내 목욕탕' 이 생기고, '헌혈증'을 가져오면 공짜밥을 먹을 수 있는 토스트가게와 순댓국집 등 평범한 사람들이 큰 힘 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기부할 수 있는 나눔의 현장.
오늘 방송에서는 '미리 낸 밥 한끼 값' 의 의미와 누군가를 위한 작은 선행, 미리내 운동의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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