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98회, 차오 팡샤, 이순자, 산둥성 주청시, 가을 여행, 9년 동안 며느리 인정 안 한 시어머니, 다문화 고부열전
TV/글로벌 프로그램 2015. 9. 24. 21:04출처 : EBS1 <다문화 고부열전>
잠시후 9시 50분부터 EBS1 다문화 고부열전 98회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9년 동안 며느리 인정 안 한 시어머니'라는 제목으로 부산광역시에 살고 있는 시어머니 이순자(66세)여사와 9년동안 아들 넷을 낳았지만 시어머니에게 며느리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오 팡샤 (33세) 양의 이야기입니다.
고부갈등의 발단은 차오 팡샤 양이 2009년 시부모님과 같이 살던 시절 의사소통도 안 되고 살림도 할 줄 몰라 방에서 잘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비롯되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 이순자여사는 요리도 못 하고 살갑지 않은 며느리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며느리와 대면대면한다고 하다가 급기야 1년을 넘기지 못하고 며느리를 쫓아냈다고 합니다.
과연 오늘 방송에서 고부간의 갈등의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2006년 결혼해 부산광역시에서 7년째 생활 중인 며느리 차오 팡샤 씨(33세)
- 아들 넷을 낳고 결혼한 지 9년이 됐어도 시어머니에게 며느리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팡샤 씨
- 요리도 못 하고 살갑지 않은 며느리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이순자 여사(66세)
- 결국 1년을 넘기지 못하고 며느리를 쫓아낸 이순자 여사
- 중국인 며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시부모님의 참석 없이 중국에서 아들과 결혼했기 때문이라고.
- 묵힌 오해를 풀기 위해 며느리의 고향 중국, 산둥성 주청시로 가을여행을 떠나기로 한 고부
- 사돈이 대접한 요리에 크게 감동한 시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