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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엽기 식신 둘리> 편에서는 뼈다귀, 고기, 사료가 아닌 종이, 가구, 비닐봉지, 풀 등 바닥에 있는 것은 모두다 흡입하는 '진공청소기' 엽기 식성의 강아지 둘리를 소개하고 '노즈워크 놀이' 를 통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끈한 외모와 활발한 성격의 강아지, 2살 미니어처 핀셔 '둘리'
하지만 날렵한 외모와는 달리 엽기적 식성을 지닌 둘리는 사료를 실컷 먹고도 휴지, 비닐봉지는 물론 가구, 비비크림, 풀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이나 먹어치우는 것이 특기라고 하는데요.
아무거나 주워먹는 식성 때문에 혹시 탈이라도 나지 않을까 걱정하는 가족들.
심지어 얼마전에는 약봉지를 죄다 뜯어 먹어 위세척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외계입맛 둘리의 입맛 교정을 위해 출동한 사람은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 훈련사.
강형욱 훈련사는 둘리가 이런 식성을 가진 이유가 다름아닌 이상한 것들을 먹지 못하게 한 가족들의 행동 때문이라고 했다는데요.
대체 가족들의 행동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 강형욱 훈련사는 둘리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노즈워크 놀이> 를 시도한다고 하는데요.
노즈워크의 효과로 정상적으로 돌아온 둘리의 식성.
오늘 방송을 통해 노즈워크 방법을 소개하고, 노즈워크의 효과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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