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속풀이쇼 동치미 <우리 집이 불편하다> 편에서는 안락한 휴식처 였던 집이 '결혼' 과 함께 '지옥' 이 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합니다.
집에 있는 것 자체가 노동인 아내.
특히 맞벌이 하는 가정에서도 남편은 '돕기'만 할 뿐 집안 일을 책임져야 하는 하내.
때문에 아내에게 있어 집은 결코 편안한 공간이 아니라고 합니다.
반면, 집에 자신만의 공간이 없다는 남편.
어딘가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곳에 혼자 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남편 역시 집은 결코 안식처가 아니라고 하네요.
물리적인 공간으로써의 '집' 에 관해서도 서로 다른 의견 차이.
늙을 수록 작은 집이 관리하기 편안할까?
아니면, 늙어도 큰 집에 좋은 것일까?
뿐만 아니라 아내가 꿈꾸는 집과 남편이 바라는 집 역시 천양지차.
오늘 방송에서는 김응수 씨의 대천 통나무집 과 자연과 함께 사는 김미화 씨의 집과 카페 그리고 장인장모님 집까지 탐한다는 개그맨 최홍림 씨 이야기와 엄앵란, 유인경 기자, 김미성, 김미화, 박샤론, 이경제 한의사,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장경동 씨와 함께 불편해진 우리 집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