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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TV 책을 보다


TV 책을 보다 <화성의 인류학자> 편에서는 지난 8월 30일 타계한 미국의 뇌 신경학자이자 1990년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었던 영화 '사랑의 기적 (Awakenings)'의 주인공, 올리버 색스의 저서 '화성의 인류학자' 에 대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 뇌인지과학전공 문제일 교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조광수 교수, 강남대 국어국문학과 강유정 교수, 윤대현 정신과 전문의 그리고 김솔희 아나운서가 함께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투렛 증후군, 자폐증, 기억상실, 전색맹 등을 앓고 있는 7명의 사례를 소개하는 책, 『화성의 인류학자』
'의학계의 계관 시인' 이라 불릴 만큼 뇌와 정신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들려주는 작가, 올리버 색스.

사실 전 영화 '사랑의 기적 (Awakenings)'을 너무나 인상깊게 본 기억이 있는데요.
그가 애정으로 지켜봤던 환자들의 사례를 담은 <화성의 인류학자> 역시 뇌의 영역에 대한 이해와 나와 조금 다른 이들을 향한 편견을 깰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는 무엇일까?

어쩌면 누구나 한번쯤 가져봤음직한 의문.


저자인 미국의 저명한 뇌 신경학자 올리버 색스은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뉴욕 타임스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칼럼을 기고 했다고 합니다.
감자하는 마음이 크다는 그, 작가와 독자 사이에 특별한 교류를 누렸기에 죽음이 두렵지 않다는 그의 이야기.
오늘 방송을 통해 그의 책에 담긴 인간 존엄의 가치는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 나눈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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