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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tv 책을 보다


전라도 잔치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음식, 홍어.

그런데 이 홍어가 알고보면, 일부일처제를 고집하는 순정파 물고기라고 합니다.
게다가 명태, 노가리, 북어, 황태, 동태 등 이름 많기로 소문난 명태의 이름 갯수가 무려 100개 라고 하는데요.
2015년 4월 20일 TV 책을 보다에서는 16종 제철 물고기의 유래와 생태, 그리고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싣고 있는 어류학자 황선도 님의『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를 다룬다고 합니다.


<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라는 톡톡 튀는 제목의 이 책에는 앞서 이야기 한 홍어와 명태 등 16종의 바닷물고기의 생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목 속 주인공인 멸치는 귓 속 평형기관인 이석(耳石, 귀에 있는 돌)으로 나이는 물론 살아온 여러가지 정보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백과사전을 제외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물고기의 생태 서적은 정약전의 자산어보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직접 읽어본 사람은 많지 않죠?ㅎ)
오늘 출연자들은 『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를 21세기 자산어보라 이야기 한답니다.


21세기 자산어보라..
사실 과학적 지식이 거의 전무한 전, 꽤나 책을 좋아함에도 자산어보를 읽어볼 생각조차 해 보지 못했었는데요.
『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라면 저도 부담없이 읽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출연: 어류학자 황선도, 천문학자 이명현, 단국대 장유정 교수, 개그맨 고명환, 김솔희 아나운서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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