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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잠시후 9시 30분부터 '소판 돈 받아놓고 불효? 딸은 왜 부양 안하나'라는 제목으로 리얼스토리 눈 373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평택의 억대 소농장 주인이었던 82세 백구두 신사, 이신구 할아버지 이야기인데요.

부양을 조건으로 둘째 딸에게 6000만원을 증여했지만 두달만에 쫓겨났다고 주장하는 할아버지와 이를 부인하는 둘째 딸!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까요?

또한 국회에서 지난 9월 발의된 불효자 방지법으로 이러한 불효를 방지할 수 있을까요?

자식에게 부양의 의무를 지운다면 다른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을까요? 

오늘 리얼스토리눈에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부모부양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의 문제인 만큼 함께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평택의 한마을 단칸방에 홀로 사는 82세 백구두 신사, 이신구 할아버지

- 한때 억대 재산의 소농장 주인

- 할아버지 주장 : 둘째 딸에게 부양의 조건으로 6000만원 증여, 하지만 두 달 만에 집에서 쫓겨났다고. 

- 6000만원 반환 소송 청구

- 둘째 딸 주장 : 아버지를 쫓아낸 것이 아니라 아버지 스스로 집을 나갔고, 자신과 함께 지낸 두 달 동안 아버지의 유별난 성격과 매달 요구하는 돈 때문에 갈등이 있었다고. 또한 아버지가 평생 5남매와 어머니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6년 전 어머니가 집을 나간 일도 있었다고.

- 소송을 계기로 5남매와 아버지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진 상황

- 법으로 효를 의무화한다? 누가 부양해야 하나?

- 2015년 9월, 국회에서는 일명 불효자 방지법 발의

- 부양을 조건으로 재산을 주고도 방치되는 부모들을 보호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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