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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이웃집 찰스



10월 13일, 이웃집 찰스에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12살 소녀 '나히드'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3년 전, 한국에 정착한 나히드 가족.
아빠와 엄마, 그리고 6남매 가족은 전쟁을 피해 고국 아프가니스탄을 떠나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난민' 자격을 취득하지 못해 '인도적 체류자' 로 지내는 가족.
때문에 비싼 진료비 부담에 병원에 가는 것 조차 쉽지 않다고 합니다.


더구나 아버지는 한국말이 서툴고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고, 어머니와 언니 역시 이슬람 율법에 의해 외출이 자유롭지 않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이제 12살 된 소녀, 나히드 양이 어린 가장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무슬림으로 살기 어려운 환경의 한국.
더구나 어린 가장 나히드는 집안일이며 장보기, 동생들 돌보기까지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가족을 위해 '떨이시장' 에 들린 나히드. 어린 소녀의 손에는 10kg 5천 원짜리 반값 감자 상자가 들렸다고 하네요.
그런데.. 나히드, 너무 무겁지 않나요?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나히드 가족은 남들보다 알뜰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12살 아프가니스탄 소녀 나히드 양의 알뜰 꼼꼼 쇼핑법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아프가니스탄 소녀 나히드 가족을 위해 <이방인 학교> 를 찾아온 특별한 손님.
바로 이웃집 찰스 2기 출연자,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무슬림 마흐무드 라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무슬림 가족이 사는 법과 난민 지위를 받고 싶은 나히드 가족들의 이야기,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합니다.

 

<마흐무드 우즈베키스탄 음식점 정보>
상호: 라자트 (LAZZAT)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32길 15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34-25)
전화: 02-792-7008
(위 정보는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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