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언제부터인가 세계 곳곳에는 소위 '애니멀호더' 들이 늘어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리얼스토리 눈 <42마리 큰개와 한지붕 영자씨는 왜 집을 내줬나> 편에서는 서울 도심 속 주택가, '개집' 으로 불리는 3층 단독주택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하부터 3층까지 무려 42마리의 개들로 가득하다는 3층 주택.
그러다보니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개 짓는 소리가 들려 인근 주민들은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주민들의 피해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수 십년 갈등을 빚고 있다는 집 주인.
집 주인인 69살 최씨는 40년 넘게 이곳에 살았지만, 주민들에게는 베일에 싸인 의문의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대문 안으로 사람을 절대 들이지 않는다는 그녀.
반려동물 애호가 정도로 알고 있던 주민들은 지난 여름, 여자가 키우던 20여 마리 개를 개장수에게 파는 것을 목격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개를 '학대' 한다는 소문까지.
'전문 통·번역사' 라는 그녀의 수상한 행동들.
과연 그녀의 실체는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