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EBS1 <한 컷의 과학>
잠시후 5시 35분부터 한 컷의 과학 33화 방송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개와 인간의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3만 년 전부터 인간의 친구였던 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주제이지만 의외로 많은 부분에서 오해하고 있었던 내용이 많네요.
평소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시라면 오늘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30000년전부터 인간의 친구였던 개
- 사람과 애완견, 눈 맞추면 행복 호르몬, 옥시토신 증가
- 포유류 가운데 가장 오래된 가축인 개
- 지금까지는 개가 약 1만5천 년 전 무렵 늑대에서 진화해 인간이 농경 생활을 하게 된 시기에 가축이 됐다는 설이 유력. but ..
- 시베리아 지역 타이미르 반도에서 발굴한 뼈 조각을 DNA분석한 결과 늑대와 개의 중간 단계 생물의 뼈
- 발견 장소의 이름을 따 '타이미르 늑대’로 명명
- 타이미르 늑대 뼈의 발견으로 늑대에서 개가 갈라져 나온 시기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전인 3만 년 전이라는 사실이 밝혀짐.
- 개와 인간은 완전히 다른 종인데도, 마치 부모와 자식이나 연인 사이처럼 마주보면 행복 호르몬이 나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더 오래 바라보게 되는 '선순환 현상'이 생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