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서재 8회, 인의 마음, 호저의 딜레마, 공감의 씨앗, 仁, 공감, 사이, 관계, 애덤 스미스, 스티브잡스, 이어령, 100년 서재
TV/강연토론 프로그램 2015. 10. 17. 18:32출처 : KBS1 <이어령의 100년 서재>
잠시후 20시부터 이어령의 100년 서재 8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7회 방송에서는 한국인에게 입는다는 것의 의미와 한국인의 옷문화 이야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인(仁)의 마음, 즉 한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이어령선생님이 고견을 들려주신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일지 무척 궁금한데요.
제작진에 의하면 7회보다도 더 명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하니깐요.
오늘 방송도 꼭 챙겨 보셨으면 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이번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인(仁)의 현대적인 재해석
-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 부부사이의 관계,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남북관계, 노사관계 등
- 이어령은 다양한 관계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며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仁)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이’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 제시
- 융합의 정보화 시대에서 새롭게 강조되는 인(仁)의 가치
- 인(仁)의 마음으로 현대인들의 창조성을 끌어낼 방법 모색
- 사이좋게 살라는 말 속에 담긴 사이의 철학
- 호저처럼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관계 사이의 적정거리
- 사람은 사이에서 태어나, 사이에서 살다, 사이에서 죽는다
- 우리는 태어난 직후 맺는 부모와의 ‘사이’를 시작으로 살면서 다양한 ‘사이’를 유지한다.
- 한국인은 독립성을 중시해 온 서양과는 달리 상호관계, 즉 ‘사이’를 가장 중시해 온 민족
- 최근 좋은 ‘사이’가 유지되지 못해 이혼율 증가, 자살률 1위와 같은 문제들이 생겨났다고 분석
- 호저의 딜레마
- 서로가 독립된 개체임을 인정하고, 적당 거리를 유지하며 ‘사이좋게’ 사는 법
- 인(仁), 너와 나를 잇는 공감의 미학
- 현대 사회 문제, 역지사지와 측은지심을 아우르는 인(仁)의 정신으로 풀다
- '사이’라는 것은 한국인의 기본 덕목이자 유교 사상인 ‘인(仁)’과 이어진다.
- 인(仁)은 ‘사람 인人’에 ‘두 이二’ 자를 붙인 것으로 ‘두 사람의 사이’를 뜻하기 때문
- 이어령은 이 인(仁)이 모든 사람의 기본 바탕이 되는 공감, 측은지심, 역지사지 등을 아우른다고 말한다.
- 애덤 스미스가 주장했던 자본주의 역시 무한경쟁을 조절할 수 있는 공감, 즉 인(仁)의 덕목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강조
- 공감의 씨앗
- 인(仁)의 재발견으로 융합의 정보화 사회를 이끌자
- 의존과 독립의 ‘사이’, Inter의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 스티브잡스처럼 창조를 통해 interface의 혁명을 가져온 사람만이 미래를 이끌 수 있다는 것
- 인(仁)의 의미를 통해 현대인에게 전하는 삶의 해법
- 인仁의 마음, 현대 사회 ‘사이’ 개혁의 밑거름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