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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아파트 생활자가 늘어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층간소음> 이죠?
심각한 층간소음은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고통.
전 아주 간혹 아이들이 뛰는 소리만 들려도 머리가 깨질 것 같더라구요.
정말 아주 간혹 일어나는 일이라 아직 한번도 따져본 적도 없지만, 특히 바닥에 누워있을 때 울리는 소리가 들리면 순간적으로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되곤 하던데요.
일반인인 저도 이웃지간에 얼굴 붉히기 싫어서 한마디 따지지도 못하고 참을 정도니, 얼굴 알려진 연예인들의 경우엔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라도 참을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5월 20일 용감한 기자들의 연예부 유수경 기자는 연예인의 층간소음 대처법을 담은 <너의 발소리가 들려>를 용감한 토크로 털어 놓는다고 합니다.
<위험한 이웃>을 부제로 들려주는 오늘의 이야기의 주인공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주연급 남자배우 A씨.


평소 온화한 성품과 선량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는 A씨는 평소 독서를 좋아해서 집에서 조용하게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윗층의 심각한 층간소음 때문에 독서는 커녕 층간소음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과 소화불량에까지 걸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지 때문에 층간소음에 대한 불평조차 하기 힘든 연예인이었던 A씨.
경비실에 주의를 부탁했지만 전혀 개선이 안됐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직접 찾아가기에는 너무 알려진 얼굴.
참다 못한 남배우 A씨는 '이에는 이, 소음에는 소음' 이란 생각으로 층간소음 복수용 막대기를 마련해 천장을 찌르면서 윗층을 공격하며 욕설을 퍼붓고, 거실에서 음악 볼륨을 높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윗층은 꿈쩍이지도 않고, 오히려 다른 집에서 항의가 들어와 실패하고 말았다고 하네요.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고 윗집에 직접 찾가아 정중하게 부탁한 배우 A씨.
하지만 2~3일 후 다시 시끄러워진 윗집.


너무 화가 난 A씨는 결국 다시 찾아가 너무한거 아니냐고 소리를 질럿고, 위집 남자와 멱살잡이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놀란 이웃 주민들.
층간소음으로 인한 소동에 경비 아저씨도 올라오고 동네사람들도 보게 되면서 일이 너무 커지게 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배우 A씨의 숨겨진 성격을 보고는 A씨의 성격이 보통 성격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 윗집은 그날 이후 아이들에게 주의를 줘서 조용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얌전한 A씨를 폭주하게 만든 층간 소음.
A씨가 사는 곳은 10년된 아파트라 윗집에서 들려오는 체감소음은 아이들이 천장을 뚫고 떨어질 것 같았을 정도로 커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평소 윗집의 소음이 너무커서 아래층에 사는 배우 A씨는 물론 옆집 등 주변이웃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던터라 이웃들은 대신 나서준 A씨에게 고마워할 정도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A씨와 윗집은 오히려 멱살잡이 후 화끈하게 풀고 절친 이웃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을 계기로 좋고 싫음도 확실하게 표현하게 되었다는 A씨.
평소 감독 지시에만 따르던 배우였지만, 이 사건이 있은 후 자기 주도형으로 바뀌고 일상에서도 아닌것은 단칼에 자르는 단호한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ㅎ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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