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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휴먼다큐 사노라면 <자식이 뭐길래> 편에서는 전남 고창, 귀농해 집으로 들어온 아들 때문에 또다시 시집살이 하게 된 것이 불만인 엄마 63살 김정례 씨와 귀농 후 동생와 사촌들에게까지 귀농을 권하는 귀농 전도사가 된 아들, 37살 김용남 씨 모자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8년 전, 공무원 준비를 하던 아들의 갑작스러운 귀환.
기다리던 금의환향이 아니라 공부를 포기하고 농사를 짓겠다며 말그대로 '귀농' 을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한 동네 큰 어머니댁 아이들은 공무원도 되고 결혼도 다 했는데, 힘든 농사일을 하면서 결혼까지 못한 아들을 보는 엄마 정례 씨의 마음은 그야말로 속이 터진다고 합니다.


심지어 한번도 농사일을 해 본적 없는 아들 용남 씨가 농사를 짓겟다고 나서다보니, 엄마 정례 씨는 그 뒤치닥꺼리를 하느라 시집살이를 다시 하는 듯하다는데요.
큰 집 아이들은 냉장고, 청소기다 사주고 용돈도 잘 챙겨준다는데, 아들 용남 씨는 냉장고는 커녕 용돈 한번 받아보기 힘든데다 일은 일대로 부려 먹으니 엄마 정례 씨는 속이 터질 지경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사업확장을 위해 도시에서 일하고 있는 동생에게 귀농을 귄하는 아들 용남 씨.
형의 말에 솔깃해하는 막내아들을 본 엄마는 막내마저 힘든 농사일 하는 것 볼 수 없다며 아들들을 말린다고 하는데요.
동생도 모자라 큰 집 형님에게까지 귀농을 권한 용남 씨.
결국 큰 어머니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싸움 한 번 한적 없던 동서지간이 아들 용남 씨 때문에 틀어지게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부모에게 자식은 빚이라더니 이번 만큼은 도저히 양보할 수 없다는 엄마,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엄마를 위해서라는 아들. 오늘 방송에서는 팽팽한 모자간의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이 공개된다고 하네요.


<전북 고창 단삼 농장>

상호: 약선드림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 564
전화: 010-4044-7810
(위 정보는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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