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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아궁이


잠시후 11시부터 MBN의 아주 궁금한 이야기, 아궁이 110회 '홀로 된 사랑'편이 방송됩니다. 

오늘 주인공은 오승근씨와 임현식씨인데요, 공통점은 아내와 사별하였다는 점과 다시금 재기를 준비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저는 오승근씨를 잘 몰랐는데요, 얼마전 김자옥씨가 암으로 죽고 난 후에 오승근씨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SBS 드라마 <기분좋은날>에서 나문희선생님이 불러서 유명세를 탔던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른 분이 오승근씨라는 것도 얼마전에 알았는데요, 이 대단한 히트곡이 

김자옥씨의 죽기전 마지막 선물이었다는 점도 감동이었습니다. 

김자옥씨의 죽음 뒤 '그대가 꽃' 등 프로그램에서 오승근씨의 순애보를 접하고 오승근씨를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아무쪼록 슬픔을 극복하고 행복한 생활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오늘 이야기의 또다른 주인공은 애드리브의 제왕이자 감초 연기자의 대명사인 임현식선생님입니다. 

아직도 대장금에서 '홍춘이~'를 부르시던 모습이 선한데요, 항상 밝은 모습의 임현식선생님도 어두운 면이 있었다는 점을 오늘 방송을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암으로 사망한 아내대신 홀로 세 딸을 키우신 임현식선생님의 엄마보다 더 엄마 같았던 딸 결혼 준비기가 오늘 방송에서 회자된다고 하네요. 

또한 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한 헌신적인 임현식선생님의 사랑이야기도 방송에서 이야기된다고 하니깐요, 오늘 방송 결코 놓쳐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셨으면 하네요. ^^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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