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202회, 이만갑, 남북한 언어, 북한말 겨루기, 사자고추, 이충실, 북한 베이킹소다 활용법, 북한말 대백과사전, 이제만나러갑니다
TV/북한관련 프로그램 2015. 11. 1. 20:28출처 :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11월 1일, 이만갑 <북한말 대백과사전> 편에서는 같은 듯 너무 다른 '남북한 언어' 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이만갑을 보다보면, 간혹 자막 없이는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들이 들립니다.
특히 정민우 씨의 경우, 자막 없이는 절반도 알아 들을 수 없을 정도인데요.
들으면 들을수록 아리송한 북한말 파헤치기.
오늘 방송에서는 <제1회 이만갑배 북한말 겨루기> 를 펼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난데없이 나온 단어, 사자고추.
사자고추?
사자의 생식기? 하지만 '사자고추' 란 '피망' 의 북한말이라고 하는데요.
들으면 들을수록 아리송한 북한말. 심지어 말로는 설명불가하다는 북한말.
위급한 전시 상황에 대비한다는 '준전시 상태' 가 북한 군인들 사이에서는 행복한 날? 이 되고, 북한 아이들의 장래희망 1순위가 밀수업자? 심지어 빵이나 과자를 만들 때 팽창제로 사용하는 베이킹 소다가 북한에서는 필수 만능 약품으로 사용된다고 하는
데요.
청소용으로도 아니고 약품으로 쓰인다니..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알려준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새로운 탈북미녀, 이충실 씨가 함께한다고 하는데요.
김일성 정치대학 졸업 후, 북한 공군상위 출신이라는 이충실 씨.
오늘 방송에서는 엘리트 공군 이충실 씨의 생생한 군대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