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잠시후 9시 30분부터 '40억 치매 엄마 왜 아들만 기억 못 하나?'라는 제목으로 치매에 걸린 엄마를 두고 재산 빼돌리기에 여념이 없는 양아들과 친정동생들과의 다툼에관한 이야기입니다.
현재 40억 재산은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었다고 하는데요.
40억 재산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요?
방송 내용이 궁금한데요.
자세한 내용은 잠시후 방송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사라진 치매 엄마, 그리고 40억 재산
- 넝마주이, 미싱사, 전자제품 외판원, 잣 장사 등 여러 가지 일을 닥치는 대로 하며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는 엄마
- 누군가 집 앞에 버리고 간 아기를 맡아 키웠다는 엄마
- 양아들이었지만 친자식처럼 누구보다 애지중지 키웠다고.
- 그런 엄마가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기 시작한 건 지난 2006년
- 엄마가 발견된 곳은 친정 동생의 집
- 엄마의 동생들은 양아들이 누나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자신들이 돌봐온 것이라고
- 누나의 재산을 탐하는 양아들 때문에 엄마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누나의 재산을 처분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
- 그 증거로 누나가 자필로 쓴 위임장을 보여주는 동생들
- 반면 양아들은 당시 엄마가 치매 상태였기 때문에 엄마가 쓴 위임장은 무효라고 주장
- 당시 금치산 선고 신청 중 외삼촌과 외숙모가 급하게 엄마의 재산을 팔아넘겼다고 주장
- 양아들의 주장과 달리 엄마의 동생들은 당시 누나가 치매 끼가 있기는 했지만 우울증이 심했을 뿐 의사판단 능력이 있었다고 주장
- 오히려 누나의 돈을 착복하고 탐한 것은 양아들이며, 다시는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받았다고 주장
- 유일하게 진실을 알고 있는 엄마는 치매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
- 치매상태에서 쓴 위임장의 효력
- 치매다 아니다?, 치매 진실 공방전!
- 양아들과 남동생이 노리는 것은 무엇?
- 누나에게 받은 위임장으로 누나가 갖고 있던 종로의 건물을 처분한 동생들
- 나가 종로에 갖고 있던 20억 상당의 건물을 사당동의 12억의 상가와 교환
- 하지만 확인 결과 교환한 사당동의 건물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
- 심지어 엄마의 또 다른 부동산을 담보로 수억 원의 금액이 대출
- 현재 엄마의 남은 재산은 대략 5억 미만인 것으로 추정
- 엄마의 40억 재산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 평생을 힘들게 모아 온 엄마의 40억 원. 하지만 엄마는 한 푼도 쓰지 못한 채 기억마저 잊혀 가고 있다.
- 평생 치매 걸린 누나를 보살피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하는 친정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