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다큐 1
지난 11월 13일의 금요일, 전세계를 놀라게한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사건.
무려 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며 유럽은 IS와의 전쟁을 선포하게 만들었는데요.
다큐 1 <지하드의 신부들, 그들은 왜 IS로 갔나> 편에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테러조직 IS 본거지로 향하는 아이들이 왜 IS 전사가 되려고 하는지, 또 IS 지하드 신부가 되기 위해 떠나는 아이들의 실태와 그 가족들의 애끓은 사연을 보도한다고 합니다.
얼마전 공개돼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던 영국 10대 여학생 3명의 시리아행 CCTV 영상.
이슬람국가, IS 지하드 신부가 되기 위해 시리아로 떠난 3명의 10대 여학생들은 사회부적응자도 아니었고, 가족과 특별한 갈등도 없었을 뿐더러 심지어 성적까지 우수하고 교우관계 또한 좋은 그저 평범한 여학생이였다고 하는데요.
그런 그녀들의 갑작스러운 행동은 소녀들의 가족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을 놀라게 했습니다.
도대체 그녀들은 왜 IS (이슬람국가, Islamic State) 를 선택했던 것일까?
더구나 국내에도 IS 가담을 위해 터키로 떠난 후 행방을 알 수 없는 김군 소식과 더불어 10대 IS 추종자들이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며 더욱 충격을 주었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SNS 등 온라인 공간을 활용해 대원을 모으거나 테러계획을 논의하는 등 소셜미디어를 소통 수단으로 삼고 있는 등 'SNS 로 스며드는 IS 지하드의 유혹' 과 남은 가족들의 아픔과 상처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