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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생로병사의 비밀


100세를 넘어 120세 장수를 넘보는 시대.
노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년의 불청객이라 일컫는 '치매' 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치매는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환자 못지 않은 고통을 겪어야 하기 때문에 암보다 더 두렵다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사실 저 역시 어릴적 할머니가 치매를 겪으시며 가족들과 함께 고통 받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그 무서움과 두려움이 적지 않습니다.
더구나 치매는 현대의학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라 그 두려움이 더욱 크기 마련인데요.
2015년 5월 27일 생로병사의 비밀 <치매 1부. 알면 두렵지 않다> 편에서는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치매와 함께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나 자신조차 잊게 되는 무서운 증상, 치매.
스틸 앨리스, 아무르, 노트북 등 수 많은 영화 뿐만 아니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드라마나 책 등을 통해 그려질 만큼 흔하지만 두려운 병이 바로 치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가 어릴적 직접 보아온 치매 증상은 영화보다 훨씬 그것도 아주 훨씬 더 끔찍한 질병이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국민 중 50~60대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1위가 다름아닌 치매라는 사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80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이 앓는다는 치매.
오늘 방송에서는 나를 잃어버리는 복합증후군, 치매. 그 중에서도 중증치매 환자들을 만나보고 그들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치매 완치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조기 진단을 통해 치매가 심해지기 전에 치료제를 찾는 것.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전세계 의학계는 치매 조기진단에 열을 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에서 피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으로 지적되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농도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현재 임상실험중이라는 사실과 현재 치매 증상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도도 아밀로이드

가 뇌에 침착된 정도와 뇌 신경망 연결 상태를 체크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 발생 시기 등을 예측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는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임현국 교수 연구팀을 소개해 준다고 하네요.


또 오늘 방송에서는 완치는 불가능 하지만 증상을 조절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치매의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강조한다고 하는데요.
현재 치매 치료 방법이 증상 조절과 진행을 늦추는 것 뿐이지만, 초기 치매증상을 보이던 70대 치매 환자가 1년 후 치매환자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비결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특히 제작진은 전 세계 알츠하이머병 등 뇌 질환에 대한 50% 이상의 새로운 발견이 이루어지는 뇌 은행을 방문해 방송사상 최초로 치매환자의 뇌 표본과 뇌은행의 전모를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치매를 제대로 이해하고 조기발견과 적극적인 노력이 따른다면, 치매를 완치할 수는 없으나 치매와 함께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과 치매와 함께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니 저도 빼 놓지 않고 챙겨봐야겠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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